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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스코판 이야기) 스코판의 본질적 가치는 무엇일까

in #sct5 years ago

현재 sct의 큐레이터로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바로 말씀하신 좋은 콘텐츠를 찾는 것입니다.
20명의 큐레이터가 각자의 생각으로 좋은 콘텐츠를 찾다보니 그 기준은 제각각이거나 쏠리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기준으로 보팅을 하는데 문제는 그 보팅이 정말 좋은 콘텐츠에 보팅을 하고 그렇지 않은 콘텐츠는 아예 보팅을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인지 그렇지 않더라도 보팅의 비율을 줄이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스럽습니다.

분명히 스팀이든 sct든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작가가 많아지고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그 역할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잘하고 있는 것인지...

그래서 더 심사숙고하여 글을 읽고 보팅하고 새로운 글을 찾는데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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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알아서 큐레이터들이 정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큐레이터 9번 드림). 20명이 각자 큐레이팅하면 다양하게 큐레이션 되지 않을까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근데 다양한 큐레이션이 좋은 큐레이션인가 라는 의문이 생겨서요~~
일단 저부터 좋은 컨텐츠의 글을 잘 찾아서 잘 보팅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결국은 서로 적당한 역할 분담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문적인 글과 통찰력을 주는 글 또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글 참고할만한 비판을 한 글 등등 일정한 기준을 정하고 서로 역할 분담을 하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