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코인시장을 통해 상상하는 미래

in #selfintroduction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teemit 을 통해 개인적인 관심사와 일상, 그리고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며 즐겁게 놀고싶은 MD2046입니다.

mdlovemd2046 은 무슨 뜻?

제 아이디 mdlovemd2046 안궁금하시죠? 그래도 설명드립니다. md는 몇몇 친구들이 저를 부르는 별명의 첫 영문 letter만 따온 것이며, 나는 나를 사랑한다.. 는 끔찍히도 나르시시즘적인 의미를 내포하여 mdlovemd 가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숫자 2046은 왕가위 감독의 영화 2046 을 좋아하여, mdlvoemd2046이 생겨난 것이지요. 구지 ID 소개를 드리는 이유는, 별것 아닌것 같아 보여도, 많은 사람들이 ID를 만들때 나름대로 빡쌔게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Something special 하면서 나만의 Style을 드러내보이며, 가장중요한 포인트는? 중복되지 않는 것. ID 뜻풀이를 해보면 생각보다 개인 성향과 관심사가 녹아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ID 역시, 저의 identity 이기도 하여 제 소개겸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앞으로 본인지칭은 MD2046 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일상과 관심사 (My routine & Favorite things)


1. 여행(Travel): 제 첫포스팅을 시작으로 연이어 4개의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몹시 어설프게 그것도 영어로; 올려보았습니다. 사진기도 없어서 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며, 게다가 영어로 썼으니.. 참 올리기 민망하지만, 전 꿋꿋하게 영어로 자주 올릴 계획입니다. 제 나름대로의 꿈이 있기 때문이지요.
여행을 통해 얻게되는 휴식의 시간과 낯설음이 주는 '다른 나로 살아보기'는,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건강한 힘과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해 주는 편입니다. 여행을 가치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올릴 예정입니다. 그만큼 여행도 자주가가가....ㄹ고 싶습니다.

2. 코인 (Coin): 당연히 코인은 Steemit을 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계기였습니다. 비전문가이자 자연인; 으로서의 의견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습과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포스트올려보겠습니다.

3. 패션&뷰티(Fashion & Beauty): 제가 사랑합니다. 쇼핑을... 틈틈히 없는 있는 센스를 총동원하여 올려볼 예정입니다. 좋은 정보를 드리는 취지보다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보여드리면서, 저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공감하며 재잘거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4. 기타 (Others): Steemit 사용시 좋은 Tip 그리고 불편한점도 같이 공유하면서 idea를 나누고 제안하기. 제가 흥미있고 재미있다면 제한을 두어 올리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코인시장을 통해 상상해보는 미래


상상해 봅니다. 중앙정부와 금융권을 거치지 않고, 코인을 통해 시장거래가 일상이 되는 세상. 갑자기 5살 꼬마아이때 상상하던 그 미래세계에 지금 살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제일 핫한 코인시장을 통해 미래를 상상해 본적이 있습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문화관련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듯이, 각각의 특화되어 있는 알트코인에 따라 시장별로 특화되는 주요코인들이 세분화/등급화되지 않을까요? 물론 현재 우후죽순 생겨나는 알트코인들이 상당히 정리될 것이라고 봅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든지 코인이 통용되기 때문에, '환전'이란 의미가 사라지는 세상.
애플의 스티브잡스나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의 행보와 결과물들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둔 틀과 한계가 모두 깨져나가는 현상들이 현실화 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금일 은행권들의 가상계좌 폐쇄조치와 관련한 기사들을 보며, 지금은 정부정책과 은행권의 개별조치에 따라, 코인들의 그래프가 요동치고 있지만, 결국 세계적 흐름을 무시할 수 있는 정부는 없겠지요. 지금이야 코인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은행권의 계좌개설이 필요하지만, 앞으로 코인사용이 당연한 시대가 온다면 은행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는 것은, 세기 말을 거쳐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Steemian분들이라면 촉이 좋으시고 트렌디한 분들일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Steem 코인은 바로 이 Steemit을 통해 이미 전세계 사람들에게 코인의 가능성과 미래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근 5년, 10년안에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피곤하기도 합니다. 세상 산만하여 지루한것 잘 못참는 편이지만, 너무 무섭게 일상들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재밌는 취미생활이 생긴 것 같아 설레이네요. 평안한 밤되시길 바라며..

MD2046.

lake Hallstatt in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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