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기업대표, 市와 섬유발전방안 논의

in #sewing3 years ago

경기도 안산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 기업대표들은 지난 22일 윤화섭 안산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내 섬유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섬유업체 대표 6명과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섬유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 현안과 섬유기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산시는 관내 섬유기업 지원을 위해 ‘섬유기업 현장기술돌봄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5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총 55개 기업 현장방문상담 104건, 애로사항 진단 59건, 시험분석지원 115건 등을 지원했고, 올해도 1억 2천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이 세계 섬유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반월패션칼라 산업단지(구 염색단지) 내 조합회원사 90개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단지 입주업체 종업원수는 3천 1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