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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커피아재] 피로와 싸우는 일상이야기.

in #ssin-diary8 years ago

봄맞이 개편을 가장한 가격인상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나름 식자재 마트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고 식자재마트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가격은 적게는 30% 많게는 5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보니 마진이 거의 없네요. 처음 시작할 때 번화가에서 장사하는 친구가 '안주가 아니라 술을 많이 팔아야 돈을 번다.'라고 하여 맥주도 저렴하지만 안주를 많이 저렴하게 시작했는데, 가게 특성상 여자손님이 많으시고 생맥주를 1잔 혹은 2잔 정도 드시고 안주를 많이 주문하셔서 힘든 점이 많더라구요. ㅎㅎ

나무님 계신 곳도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놀러 나가고 싶은 그런 날씨던데..ㅎㅎ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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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서울인데 요몇일 너무 춥네요. 어제는 회의가 있어 외근가는데 커다란 눈발이 날려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가 크지도 않은데 곳곳에 날씨가 또 이리 다르네요 ㅎㅎ.

봄맞이 개편은 생각하시는대로 잘 되었으면 좋겟네요.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안주를 식사처럼 많이 먹는 편이라~ 그에 맞게 조정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해놓고 웃기네요. 심신 살피면서 마무리하는 편한 밤되세요~

오나무님 안녕하세요!
전 학교, 학원, 카페 순으로 직장이 바뀌어서 일반 회사생활을 경험하지 못해 정장차림을 하고 외근(출장)가는 게 뭔가 부럽기도 하네요. ㅎㅎ

주말 시작이네요^^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하하... 다 바라보는 것이 좋아 보이는 거죠.
정장 입는 사람들은 또 자유로운 일을 하고 싶어하죠. 물론 전 정장 안입어요. 청바지에 자켓 정도죠. 복장이야 맘 내키는 대로~
날 좋아요. 편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