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병

in #steem-kr6 years ago (edited)

모 회사에게 한방 먹었습니다.
갑질이라고 할수도 있고, 다소 애매한 상황이긴 한데...
아무튼 결과적으로 똥은 지들이 싸놓고 치울 일만 넘겨주셨네요 ㅎㅎ

작년에는 을도 아니고 병..
즉 재하청 형태로 일했는데, 갑과 을이 돌아가며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분들이 할 줄 아는건 단 하나도 없었어요. 일을 지체하게 한적은 있음..

정부산하기관과 언론기관이었습니다.
결국 대기업, 정부, 미디어..
대한민국의 주력 기관들이 돌아가며 한방씩..

그냥 넘어갈수 밖에 이유는,
갑이 아웃소싱 자체를 줄일 방법은 얼마든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소싱도 가능하고.. 그럴듯하게 표현한다면, 내재화죠 ㅎㅎ

현실이 꼬우면 방법은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실력을 키우는 것
둘째, 갑과 을 관계가 일정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ㅎ

Sort:  

세상에 쉬운일이 없죠...ㅠ
힘내시고~ 치울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독거노인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