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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it 번역] 스팀의 자금 흐름에 대한 간단한 예시

in #steemit8 years ago

스팀과 스팀파워의 비율이 96.4% 이라고 하는데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비율이 파워다운을 많이 하면 내려가는걸까요?

예를들어, 파워다운을 하면 스팀이 생깁니다. 스팀을 그냥 가지고 있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스팀파워로 가지고 있는게 나으니까요.
스팀은 시장으로 흘러들어갑니다. 트레이딩을 하겠죠. 매도자는 수익을 챙길것이고, 매수자는 스팀을 획득합니다. 매수자는 스팀을 가지고 있기만 할까요? 자신의 스팀 계정으로 옮기고 스팀 파워 업을 하겠죠. 그렇다면? 다시 원점으로 다운으로 나간 스팀이 다시 업이 되었습니다.(이 예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예 입니다.)
파워다운으로 스팀이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은 자연히 다시 파워업으로 되돌아가는게 많다보니깐 96.4%의 높은 비율로 유지되지않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게 내려갈려면... 스팀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야 할텐데요. 파워다운이 많아진다고 한들 스팀계정을 만든 사람들이 스팀을 가지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다면 이 비율은 내려가기 힘들거 같습니다.
96.4%라... 이 데이타를 보고 의아해서 한번 생각한 스토리를 적어보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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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파워에 넣어두면 분명 인플레이션 증가분을 얻을 수 있어 이득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스팀파워에 스팀이 집중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하게 되는 가장 주된 동기가 사용자가 수익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일 텐데요. 스팀파워로 스팀을 보유하던 사용자들도 언젠가는 파워다운 과정을 거쳐야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추후에는 파워다운도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스팀잇이 초창기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는 관점이 많아 스팀파워에 몰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