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닭볶음탕 맛집 @계림식당 - 백종원의 3대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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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식방송 작가였어도 제일 먼저 문을 두드렸을 곳.

방송에서 보고 찾아갔다가 제 주변사람들한테 많이 홍보했었던!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종로 3가에 위치한 닭볶음탕 맛집 @계림식당 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닭볶음탕 맛집으로 이슈였지만, 찾아오시는 분들은 3대천왕 방송 전부터 여러 매체 및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닭볶음탕 맛집,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종로3가 계림식당은 무려 50년이 넘도록 닭볶음탕만을 해온 곳입니다.

그렇다보니 메뉴도 닭볶음탕 소(22,000원), 중(32,000원), 대(42,000원)와 들어가는 사리, 볶음밥을 제외하면 다른 메뉴는 없다. 음식점 중 '전문'이라는 단어가 제일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머릿말에 "내가 방송작가였어도 제일 먼저 문을 두드렸을 곳" 이라고 적었던 것처럼 종로3가 계림식당은 수 많은 방송매체에서 조명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곳은... 백종원의 3대천왕 닭볶음탕편, 찾아라맞있는TV(심지어 두번 나옴), VJ특공대, 생생정보통, 식신로드, 2TV생생정보 등 음식에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에서 잠깐 소개했던 메뉴 및 가격, 오픈시간. 두명이서 갔기에 닭볶음탕 소(2인, 22,000원)를 주문해봅니다.

?? 이게 닭볶음탕이야? 이 다진마늘들은 뭐야?

양푼에서 담겨져 나오는 종로3가 계림식당의 닭볶음탕은
처음 등장 비주얼부터 남다릅니다. 특히 위의 다진마늘은 계림식당을 몰랐거나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당황을 안겨줍니다.

실제로 계림식당 닭볶음탕은 국물도 굉장히 많고 듬뿍 들어간 마늘이 특징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나왔는지 알것 같아요!

데려갔었던 사람 뿐만 아니라 내 옆, 앞, 뒷테이블 전부 다 종로3가 계림식당을 처음 와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끓이면 끓일수록 더욱 진해지고 깊은 맛이 생기는 계림식당 닭볶음탕의 국물 때문에 다른 테이블에서도 "와~" "크아..." 등 환호성들이 들려왔습니다.

국물, 정말 맛있습니다. 소주 한 두병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이 이후부터 닭볶음탕 하면 무조건 계림식당이 떠오를 정도로 계림홀릭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백종원의 3대천왕 닭볶음탕 편에 나와서 신뢰가 가는것보단, 한번 가서 겪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다른 지인들한테 소개시켜줄 정도로 "맛"에 신뢰가 갔다고나 할까나요.

오늘 소개한 종로3가 계림식당 닭볶음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2인분에 22,000원으로 가격의 부담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솔직하게 닭의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색다른 닭볶음탕을 도전해보려 왔다가, 계림식당의 단골이 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지금까지 다녀본 닭볶음탕 집 중 No.1 입니다.

계림식당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4길 39 (종로3가 167)
매일 11:30 ~ 22:00 (넷째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2263-6658

종로3가역과 광장시장(종로4가 사거리) 사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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