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선의 선택.

in #team8 years ago

축구 경기에선,
11명이 한팀으로,
상대팀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전술로,
상대를 이기기 위한,
필승 전략을 써야한다.

하지만, 팀의 상황에 따라,
키퍼가. 센터백이. 윙백이. 수미가. 공미가. 윙이. 공격수가. 감독이. 응원단이.

단하나가, 어쩌면 전부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그에 따라,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

이렇게 해야 이길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차선을 노려야 하는.

차선도 안되기 때문이 차차선을 노려야 하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서,
지지 않기 위한 최후의 방책을 써야하는.

그런 상황을 이해하고, 인내하고, 고려하고, 배려할 수 있는 전략가.

그래야한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

축구장 안이나, 축구장 밖이나.
필드는 필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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