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에선,
11명이 한팀으로,
상대팀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전술로,
상대를 이기기 위한,
필승 전략을 써야한다.
하지만, 팀의 상황에 따라,
키퍼가. 센터백이. 윙백이. 수미가. 공미가. 윙이. 공격수가. 감독이. 응원단이.
단하나가, 어쩌면 전부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그에 따라,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
이렇게 해야 이길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차선을 노려야 하는.
차선도 안되기 때문이 차차선을 노려야 하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아서,
지지 않기 위한 최후의 방책을 써야하는.
그런 상황을 이해하고, 인내하고, 고려하고, 배려할 수 있는 전략가.
그래야한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
축구장 안이나, 축구장 밖이나.
필드는 필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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