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sel at Hudson Yard

in #travel4 years ago

맨하탄 저녁 야경을 베슬에서 보고싶다고 해서
어제 저녁에 베슬에 가봄..

어제는 하필.. 오랜만에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든 하루가 되었다.

베슬은 작년인가 허드슨 야드에 생겼는데 전에 허드슨 야드를 갈때 돈을 내고 들어가야 되는거
멀리서나마 보기만 했는데
미리 예약을 하면 공짜로 들어갈수 있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해서 공짜로 들어감.

평일이라 그런지 허드슨야드에 있는 쇼핑몰(니만 마커스와 여러 스토어들)에 사람들이 많이 않아서 좋았다

예약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티켓 받는 분의 쿨~~~ 함으로 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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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높고 징그럽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올라갈 거 생각하니... 휴 ㅎㅎㅎㅎ
하지만 공짜니 기분좋게 입장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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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뭔가 그냥 어지러움 ㅎㅎㅎ 예술적인거 1도 모르는 나니깐
그냥 저냥 이거 힘들게 올라가야 하나 하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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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니만 마커스가 보인다
고급 백화점인데
나와는 관계없는 곳이라 항상 지나치는 곳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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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뉴저지가 보인다.
우리동네가 보일까 했는데 건물에 가려져서 보이지가 않음

멀리서 보는 뉴저지 모습은 맨하탄에 비해 넘나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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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때만 해도 낮이었는데 어느새 저녁

맨하탄 야경을 볼 생각으로 갔는데
건물에 가려져서 야경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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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찍어봄
역시나 어지럽네

8층정도였나... 올라가면서 계단 몇번 올라야 끝인지 세아리면서 투덜투덜 올라감

올라가니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오랫동안 있지는 못하겟고
사진만 찍고 금방 내려옴

그래도 한번 가볼만한 곳이긴 하다.
베젤의 의미같은건 모르지만 그냥저냥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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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야드 엄청 어수선하고 특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