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허드슨야드 몰 2층에는 Avant Gallery가 있습니다. 뉴욕에서 처음보는 갤러리라 좀 찾아보았는데요. 마이애미 비치에서 2007년 설립된 갤러리라고합니다. 원래 미국에 왔던 목적도 뉴욕에서 전시를 하기위해서 왔었는데 이젠 일을 핑계로 그림은 점점 멀리하는 자신이 좀 작아지는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갤러리 입구에 벌써부터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인상적인 작품을 입구에 세워뒀습니다.
갤러리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여서 더이상 제 카메라로는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폰으로는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고 써 있었습니다. 보통 카메라의 조명때문에 작품이 변형되기도 해서 카메라는 금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제부터 보시는 사진은 아이폰 촬영입니다.
갤러리와 계약한 작가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와 샤넬을 모티브로한 작품들입니다.
2000년생 젊은 미국 아티스트네요.
여러 작품들이 있었지만 Skyler Grey의 작품이 제일 많았습니다. 갤러리에서 밀어주는 작가인가 봅니다. 바스키야와 키스 해링에게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얼마전 별세하신 샤넬의 대표적인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가 해맑게 웃고 있네요.
그 외에 종이로 만든 달마상.
폐지위에 앉아있는 아저씨.
자세히 보면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수학공식 옷을 입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인슈타인.
뉴욕의 신호등까지 모두 종이로 만들었네요.
뉴욕은 여러 좋은 점 중 하나가 갤러리가 많아서 여러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점 인거 같습니다.
갤러리 웹사이트: www.avantgallery.com
주소: 30 Hudson yards, RU 101, Main level, New York, NY 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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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더 멋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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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품들은 실제로 보면 다 좋더라고요.
첫 짤부터 그렌절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
의외로 외쿡에도 예의바른 청년들이 참 많은듯 합니다.
^_^ 스포츠매장에 가면 그렌절을 하는 마네킹들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