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ounu48입니다.
대만 타이페이여행의 셋째날 코스는 우리에게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으로 유명한 지우펀.. (개인적으로는 홍콩 영화 비정성시로 알고 있다.)
▶ 85 데일리카페 → 진과스 → 지우펀 → 시먼딩
지우펀을 가기전엔 소금 크림커피로 유명한 85 데일리 카페에 갔다.
진짜 인생커피!
짭짤한 치즈맛 나는 크림이 뜨거운 아메리카노 위에서 녹는데, 진짜 맛있었다.
나는 핫, 동생은 아이스를 시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핫아메리카노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커피 마시고 지우펀으로~
지우펀을 갈 때 먼저 들리게 되는 광부마을 진과스
점심은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으로..
진과스 둘러보다가 늦은 점심즈음에 홍등이 빛나는 지우펀으로 이동했다.
지우펀에서는 차한잔하면서 여유롭게 보내다가 가고 싶었는데, 뷰 좋은 곳은 엄청 비쌌다.
사람도 엄청 많고..
그래서 밀크티 하나 사들고 언덕 위에서 앉아서 마시면서 있었는데, 의외로 우리와 같은 일행들이 많았다.
행색은 넘나 초라해서 사진은 생략;;
지우펀을 다녀와서 생각나는건데, 지우펀은 당일치기보다는, 시간을 내서 1박2일로 머물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도 많아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숙소로 돌아올 때 넘나 힘들었다.
버스만 1시간 정도 기다린듯..
안와서 기다린게 아니라 못타서 기다렸다.
맘이 맞는 다른 일행과 택시비를 쉐어할까 했지만, 그것도 실패하고~ 우여곡절끝에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오긴 했지만, 사람도 넘나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많다..
저녁엔 대만 타이페이 번화가 시먼딩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
내가 너무 고픈 나머지, 허궈 먹을라고 했는데 그냥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데 아무데나 들어감;;
사진봐도 이게 도대체 뭐였는지 알수 없는 대만 로컬 음식을 저녁으로 먹고..
본격적으로 야식 간식 사냥을 나섬..
대만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닭튀김. 하오다다지파이를 파는 곳
닭튀김 크기에 비해, 가게앞 닭이 너무나도 깜찍함..
닭튀김은 진짜 사람 얼굴만하다. 진짜 영계 하나를 통채로 튀긴 크기..
먹다 보면 막 뼈들이 나온다.
길거리 닭튀김은 순살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주는 하오다다지파이
그리고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머스트 코스.. 가면 한국인들밖에 없는 곳..
시먼딩 망고빙수집 싼슝메이
갈까말까 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동생이랑 나는 진짜 망고 없어서 못 먹는 망고킬러라 들어갔는데
맛있었지만;; 굳이 갈 필요는 없어 보였다..
셋째날 역시 먹고 보고..
맥주는.. 이날은 스킵했던 걸로 기억한다.
지우펀에서 너무 걸어서 피곤했었나보다...
여행지 정보
● Jiufen, 루이팡 구 신베이 시 대만
● Taipei City, 대만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대만 먹방이네요 ㅎ
네 작정하고 먹방여행했어요~ ㅋ
안녕하세요. @트립스팀입니다. 어느덧 셋째날여행기가 되셨군요~~ ㅋ 여행지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을 가게되면 기대가 높아서 그런지 실망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ㅜㅠ ^^ 앞으로도 멋진 여행지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이틀 남았어요.
망고빙수집은 한국인만 있어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맛은 평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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