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 날 갔었던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인터렉티브 아트란 재현에서 탈피하여 매체를 통하여 관람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로 인해 유발된 행위를 통하여 과정과 변화를 담아내는 미술.
(출처 : http://yu2017-interactiveart.wonbaek.de/wp-content/uploads/2017/06/%EC%9D%B8%ED%84%B0%EB%9E%99%ED%8B%B0%EB%B8%8C%EC%95%84%ED%8A%B8-%EA%B0%9C%EB%85%90%EA%B3%BC-%ED%8A%B9%EC%A7%95.pdf)
관람객이 작품과 상호작용하고 교감하며 작품 안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을 표현할 수 있다는 개념.
작품 자체가 관람객을 위한 캔버스라는 의미인가 보다.
*혼돈스런 우주를 표현한 이 작품은 관람객의 소리에 반응하여 혼돈의 형태를 시시각각 다르게 표현한다.
*행동에 반응하는 작품으로 손짓에 따라 빛의 양과 방출 방향이 달라진다. 반응 전.
*반응 후
*위안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작은 영문자로 형상화되어 있는데 미국 LA지역의 위안부와 관련된 인터넷 댓글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었다. 또한 댓글의 내용에 따라 얼굴 표정이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한다.
트릭아트도 인터렉티브 아트의 범주라는데...
*줍지 말고 쓸어 담으라니까...
*물고문
약간 괴기스러운 점토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었고 사람 얼굴의 앞, 옆, 뒤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뮤지엄 안의 카페에 전시된 작품들.
건물 앞의 공터에도 설치미술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알 깨는 중...
*설치미술 중 가장 내 눈길을 끈 어린왕자라는 작품. 철근을 엮어 내 키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로 어린왕자를 표현했다. 목도리와 펄럭이는 뒷머리까지... 뱀처럼 뒤엉킨 커다란 어린왕자. 그의 시선은 어른 세계에 갇힌 동심의 유일한 출구일까.
인터렉티브 아트...
보는 것에서 참여로, 표현에서 확장으로...
과학기술과 온라인이 만들어내는 소외는 인간적 풍모를 잃어가는 삭막함에서 온다. 과거와 비교당하는 오늘의 모습이다. 인터랙티브 아트는 소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다. 소외는 본능이고 해소할 수 없는 목마름이라고, 오늘날 인간의 모습을 재정의해도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예알못이라는거...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호반로 1655
관련 링크
● http://mermont.co.kr/xe/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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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예전에 트릭아트 가본적 있는데 잼나더라구요ㅎ
오늘도 디클릭!
설정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
남이섬에 이런곳이 있단. 잼난곳이네요.
남이섬은 아니구요,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거리로 한 20km쯤.
헐..
남이섬에 이제 예술적 작품들을
감상 할수 있눈데가 많이 생겼네요 ㅎㅎ
강변따라 청평까지 나오는 길이 정말 좋았었는데..
너무 오래 전 이야기네요 ^^*
그 길은 지금도 좋지요..
여기는 남이섬이 아니라 그 근처에요..ㅎㅎ
재미있는 시간이었겠어요 ㅎ
트릭아트 앞 센스있는 사진 모델은 둘째인가요?
둘째가 전담 모델로 나섰습니다..ㅎㅎ
나름 재미져요..
줍지말고 쓸어담으라는 말에서 빵 터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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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떡상해서 막 주워 담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철근을 엮어서 저런 섬세한 표현을 할 수 았다니 대단하군요~^^
발상이 신선해 보였어요. 뭔가 말하고 싶은 의도가 있는 듯한데 잘은 모르겠더군요.
이런곳도 있었군요. 아이디어가 재밌네요.ㅎㅎ
관람객도 많지 않고 소소하게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ㅎㅎ
그림들이 입체적이라 정말 재밌는것 같아요~
가서 직접 보면 더 실감나겠지요~
예, 사진 외에도 재밌는 발상이 많아요..
아트 뮤지엄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잼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도 피쉬님 사진은 없는건가요 :)
제 초상권은 귀중한 거라서,,,, 라기 보다는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서....ㅠㅠ
이런 전시가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자주 갈텐데.. 우리동네는 아직 미개해요...^^
참여형 예술은 정말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참여자들이 같이 구르고 부르고 하니 좋더만요.
요즘은 이렇게 참여 중심의 퍼포먼스가 많은가봐요.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좋아합니다..ㅎ
아이들 얼굴에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아이들은 그저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제일 이뻐요.
그렇습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녀서 쫓아다니며 사진찍기가 벅찼어요..ㅎㅎ
작품이 상당히 특이 합니다.
참여 중심의 작품들이라 생소했습니다. 재료도 led 같은 거였구요..
트릭아트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ㅎㅎ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사실은 어른도...ㅎㅎ
덕분에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재미난 아이디어가 많아서 저도 호기심에 유심히 봤습니다.ㅎㅎ
사진이 늦게 떠서 위안부, 그 다음에 물고문 이라고 적힌 글자만 보고는 대체 무슨 전시회인가 했는데..........
제목 짓는 센스가 대단하십니다.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 곳인데 기본적인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다양하게 참여도 가능합니다.
제목 짓는 센스는,,,,, 부끄럽습니다..^^;;
보클왔어요~
고맙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