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터치바를 위한 USB PD 충전기 및 케이블 구입 및 사용기

in #usb-pd6 years ago (edited)

2017년 구입한 맥북을 일터와 집을 오가며 사용하던 중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데 불편이 느껴져
USB PD를 지원하는 충전기 및 케이블을 찾아보게 되었다.

검색 중 처음 찾게된 것은 제로레몬의 75W 충전기였다.

https://zerolemon.com/collections/charger/products/75w-desktop-charger-1-usb-c-port-and-3-usb-a-ports-with-qc-3-0shipping-to-us-only

사용중인 맥북이 충전될 것으로 보여졌으나 조금더 찾아보기로 해서
두 번째 찾게 된 충전기는 클레버 타키온 프로 PD 였다.

http://arni.co.kr/product/clever_90w_4port_charger

Screen Shot 2018-01-07 at 5.07.47 PM.png

엇비슷한 가격에 스펙상의 출력이 클레버가 약간 더 높았고, 기존에 클레버 5포트 충전기를 사용해본 경험도 있었기에 클레버로 구매하게 되었다.

정품 충전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해 본 결과 맥북 프로 USB PD 충전은 대만족.

일터와 집 사이에 케이블 조차 들고 다니고 싶지 않았기에,
이제, USB PD용 케이블을 알아보기로 했다.

애플에서 판매하는 정품 썬더볼트3 케이블은 4만원대. ㅠ.ㅠ
케이블 구입 비용으로는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기에
검색을 시작했다.

노트북 악세서리의 명가 벨킨에서 3만 4천원대 제품을 팔고 있었으나,
여전히 "케이블"의 가격으로는 비싸게 느껴졌다.

http://www.belkin.com/kr/p/P-F2CD081/

검색 끝에 나우케이블의 썬더볼트3용 제품을 찾았으며,

http://cdmanii.com/5916

Screen Shot 2018-01-07 at 5.08.49 PM.png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여전히 케이블로서는 비싸게 느껴졌지만 현재로서는 이게 최선의 가격이었다.

제품을 배송받아 클레버 타키온 프로 PD 충전기와 나우케이블, 맥북 프로 터치바 연결!
배터리바가 쭉쭉 올라가는 걸 보니 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