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백일장 참여]너랑 놀고싶었던 것 뿐인데, 어디서 잘못된 걸까?

in #wc8 years ago

저도 얼마전 영화를 보고 지금 우리 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생각을 했어요~ 새학년이 되면 숫기가 없던 저는 새친구들 만날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긴장감에 손톱을 물어 뜯어가며 어른이 빨리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그때보다 무뎌지긴 했지만 전 그다지 변하지 않았나봅니다~ ^^ 잠시나마 어릴적 기억이 소환되어 심장 쫄깃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기님~ :)

Sort:  

로사리아 님!
예전의 기억을 반추하셨다니, 다시 한 번 더 사신 겁니다. ㅋㅋ 희석되지 않은 치밀하고 섬세한 구성(영화)를 통해 재경험 했으니 두 번 산 거 맞죠?!
반갑습니다. 팔로우 합니다^^

ㅎㅎ 두기님 말씀이 맞네요~ 첫번째도 아니니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두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