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앱솔루트 https://www.absolut.com/ @weboss 편집]
위보스(WEBOSS)
-보드카와 친해지기-
보드카
첫인상
[출처 : 앱솔루트 https://www.absolut.com/]
대인관계에 있어서 첫인상 정말 중요하죠? 술에도 첫인상의 느낌이 있는데, 보드카는 디자인에 있어서 첫 인상이 정말 좋은 술인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앱솔루트는 독특하고 미적인 디자인으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한국에 판매되는 보드카 외에 해외판매용, 면세점용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비롭게 이목을 끄는 것 같아요.
[출처 : 앱솔루트 https://www.absolut.com/]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이 쫘악 진열되어 있는채로 보니까, 그냥 술처럼 보이기 보다는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는 앱솔루트 보드카 디자인만 봐도 종류별로 사고 싶은 욕구가 샘솟곤 합니다 :) 보드카 병의 디자인이 화려고 예쁠 수 있는 이유는 보드카의 색이 투명한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그 어떠한 색에도 술이 잘 어울리거든요.
친해지기
처음부터 보드카 원액을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보드카를 친해지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보드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스트레이트로 원샷을 때리면 목이 참 아프고, 도대체 무슨 맛으로 이 술을 마시는 건지 고개가 갸우뚱하게 됩니다. 사람도 처음부터 순도 100%를 알면 부담스럽듯이 보드카도 그런거 같아요. 더 친해지기 위한 매개물이 있으면 더 좋을거 같은데요, 바로 쥬스입니다.
흔히 마시는 오렌지쥬스와 보드카를 섞으면 '스크류 드라이버'라는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오렌지쥬스와 보드카를 몇 대 몇 비율로 섞어야할까요? 처음드시는 분들은 그냥 내 입맛에 맞을 때까지 오렌지쥬스를 섞어서 적당한 비율을 찾을 것을 추천드려요. 비율을 외우면서 보드카를 마시면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아요 :) 그리고 또 꼭 오렌지쥬스만 섞어서 마실필요도 없습니다!
최고의 궁합
제 개인적으로 쥬스 중에서 보드카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것은 크랜배리 쥬스가 아닐까 생각해요.
아주 시원하고 상큼하게 보드카를 넘길 수 있답니다. 아마 처음 보드카를 접하는 분들이라도 크랜베리 쥬스와 함께 마신다면 아무런 부담감도 못느끼고 술술술술 넘길지도 몰라요.
우리 과음은 하지 말아요 :)
좀 더 가까워지기
이제 보드카와 쥬스를 칵테일링하면서, 보드카에 대해서 어느정도 친숙해졌다고 느껴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만 합니다. 앱솔루트에 대해서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SKYY보드카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면 될 것 같아요.
[출처 : 스카이보드카 https://www.skyy.com/]
SKYY VODKA도 앱솔루트 못지않게 유명한데요, 특히나 스카이 인퓨젼 라인이 상당히 맛이 좋고 유명합니다. 보틀도 꽤나 세련되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 인퓨전 모스카토를 좋아합니다. 청포도의 맛과 향 그리고 보드카를 모두 느껴볼 수 있어요.
[잠깐!]
여기서 Infusion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실텐데요.
인퓨전이란 한국말로 침출이란 뜻입니다.
과일이나, 허브류를 보드카에 담궈 원재료의 성분이
고스란히 보드카로 스며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당분과 함께 인퓨젼된 보드카 맛과 향이 좋아서 도수가 낮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도 인퓨젼 보드카도 도수가 35도에 이르니까, 맛있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안돼요. 적당히 스트레이트로 즐겼다가, 사이다를 섞어서 칵테일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TK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
진정한 친구는 친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거 아닐까요? 이번에는 보드카에 무언가를 섞지 않고 마시는 단계로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 저는 앱솔루트 오리지날을 가끔 아무것도 섞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정말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바로 엘릭스 VODKA입니다.
[출처 : 앱솔루트 https://www.absolut.com/]
친구 중에서도 진국인 친구가 있는데요, 엘릭스가 딱 진국인 VODKA인것 같아요. 저도 마셔보진 않았지만, 구리 증류기를 통해서 장인정신으로 수동 증류한다고 합니다. 앱솔루트 보드카 라인중에서 가장 고급 라인인데요, 극한의 순수를 추구하는 친구입니다. 보틀도 구리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잠깐!]
대부분의 증류기는 원래 구리를 사용합니다. 구리 증류기를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메탄올 처럼 안좋은 알콜과 불순물을 구리증류기가 가장 잘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구리 증류기가 안좋은 것들을 머금어주기 때문에 가장 깨끗한 성분인 알코올만이 뽑아져 나오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보드카와 친해지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시켜드렸는데요, 보드카와 친해지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까요?
- 아름다운 보틀 구경
- 처음에는 칵테일로 친해지기
- 크렌베리쥬스와 칵테일을 강추!
- 인퓨젼 보드카 마셔보기
이렇게 하시다보면 보드카랑 친해지고, 언젠가는 보드카 스트레이트도 드실 날이 오시겠죠? 그리고 보드카랑 친해지면 좋은 점이, 보드카와 익숙해지면 그 어떠한 술을 마셔도 금새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무향 무취의 보드카에서 달달한 향이 있는 위스키로 넘어가기 정말 제격이죠. 부디 많은 분들이 보드카에 친숙해지셔서 위보스로 많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러한 염원을 담아 오늘도 마무리는 홍보입니다.
(으하하 >_<)
이젠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9/7(금)에 개최되는 위보스 4차 밋업에 여러분들을 참여합니다. 다양한 주류와 친해지길 바라는 분, 블록체인 관련 밋업에 갈증이 있는 분. 모두모두 좋습니다. 밋업 참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여 주세요.
☞ https://steemit.com/kr/@weboss/4-kr ☜
9/7(금) 12시 까지 참가신청
장소 : 블루밍하우스(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9길 51)
참가비 : 4만원(식사 및 주류 포함)
★스팀페이코를 통하여 결제 가능★
다양한 이벤트, 블록체인 관련 연사 그리고 스팀페이코를 통한 Steemit party&economy system을 경험해보세요 ^^
보드카와 크랜베리 조합 좋을것 같네요
최강입니다 아무도 이길수없어요!ㅋㅋ 강남역 29pub에서 크렌베리쥬스와 앱솔루트를 마실 수 있습니다 강력추천해요
모든 과일 음료수 타먹으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
비싸서 자주 못먹어서 그렇지!!
스미노프가 싸서 스미노프를 자주 먹었었는데
아 스미노프 가격이 정말 착하죠ㅎㅎ 생각보다 앱솔루트는 많이 가격도 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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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작년에 한참 엡솔루트에 빠졌었는데
정말 깔끔한 보드카였어요
소주말고 다른 세계를 찾은 느낌!
저도ㅎ크랜베리가 제일 맛있어서 좋아해요ㅎ
설명이 엄청난 전문가포스가 느껴져요~!
대박사건!!
첫 인상이 중요합니다. ㅜㅠ
처음에 보드카를 쌩으로 마셔서...
트라우마 생겼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