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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것저것 그려봤던 만화 1편

in #webtoon6 years ago (edited)

첫아이가 어렸을 때 밥상 앞에서 기저귀를 가는 아내에게
밥맛 떨어진다 했더니,
내 속에서 나온 놈 건데 어떠냐면서
그 손 그대로 밥을 먹더라구요.
그 깔끔하고 정갈하던 처녀가
애 하나 낳더니 천상 엄마가 되더군요.
만화를 재밌게 보다가 옛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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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angyou 님 진짜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ㅇ; 이전에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던일을 그냥 해내는 모습! 그렇게 하도록 진화되어왔다는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