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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의 글날은 서 있나요? / Is your writing blade sharp?

in #writing7 years ago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때론 그런 '글날'이 있는 글을 쓰고 싶기도 하지만,
저의 스타일이나, 성격, 추구하는 바가 조금은 다르다 보니 힘들더군요.
지금은 예리한 칼날같은 글보다는 그냥 나다운 글. 그런 글을 쓰는 게 좋네요... ^^ 그래서, '감성'의 글을 많이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스팀잇... 이런 키워드의 글들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글날'이 살아 있는 글이 좋겠지요.
@sochul 님의 글은 늘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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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jun님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이리 높이 평가해주시니.

가상화폐와 관련된 글이 아닐지라도
무언가 영감있고 제 글을 읽는 분들에게 읽을 가치가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은데 그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상화폐와 관련한 날 서있는 글은 제가 범접할 영역이 아니기도 합니다.

소중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