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IC컨퍼런스와 핵심 패널들의 이바구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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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 BIIC가 4일 열렸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비용 많이 들었겠는걸?.......이런 걱정을 해주게 되는거 보면 우리 심버스도 행사 깨나 해봤다는 증거다.^^;;;
호텔규모를 보면 가격이 똭! 나온다는거...

그러고 보니 심버스는 작년 가을 첫 데모데이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했었다. 한 300분 모셨는데 그 비용이비용이....이하 생략!
두번째 데모데이는 강남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훨 저렴하고 실속있게 잘 치루었다.
이제 또 그런 행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많은 돈을 뿌려 비싼 자릴 잡을 필요 있나-하는 생각이다.
'블록체인 최대의 수혜자는 호텔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하지만 BIIC정도 되는 컨퍼런스는 역시 좀 삐까번쩍하게 해줘야 될 것이다.
어디 참석 패널들을 살펴본다.

오른쪽부터 보면-네덜란드 부대사, 리플, IBM, 고려대학교 김형중 교수, 그리고 기술집약 메인넷으로 소문 쩌르르 난 심버스의 최수혁 대표!(원래 내 글은 이렇게 사심작열 편애 만땅이다!^^*) 마지막이 글로스퍼의 김태원대표다.
블록체인 뉴스 중에 A+급 필봉으로 느껴진 비아이뉴스의 최규현 기자의 글https://www.be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21을 바탕으로 하여 요약해본다.

◆ 글로스퍼 김태원 CEO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동감 도장 꾹!)

◆ 네덜란드 코엔 루카스 하토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정부의 시각차이 존재한다”(그래서 어쩌라구 ㅠㅠ;;;)

◆ 고려대 김형중 교수 “시간이 걸릴지라도 기업들이 제 갈길을 가야 한다”(결국 존버....?)

◆ 심버스 최수혁 사장 “정부의 높은 이해도가 필요한 시점”

여기서 또 내가 좋아하는 심버스 최대표이니 줌인을 하여 좀 더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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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정보화정책을 만들적에는 국가나 공무원이 진취적이고 일사불란했었어요. 유비쿼터스나 스마트시티가 그 때 발전하기 시작했죠. 결국 우린 IT강국의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지금...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비롯한 정부활동은 어떻죠? 뜨뜻미지근....입니다.
베트남 볼까요? 우선은 사업을 시행하게 하고 발생하는 부정적 측면을 해결하도록 도와줍니다. 중국은 규제라도 하죠. 한국은 방치상태입니다. 노려보며 방치하고 있다는 점이 무섭죠. 관료들은 정부 눈치나 보고 있고 맞아요, 컨트롤 타워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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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업도 문제입니다. 1원의 가치도 안되는 토큰을 수백억개씩 찍어내서 10원 100원에 팔아먹으니 생태계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제 FATF에서 나온 가이드라인을 따라, 거래소 뿐 아니라 기업들도 이 규제를 따르게 된다면 2~3년 내로 많은 스타트업이 지각변동이 있을 겁니다.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연합체를 구성하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해주면 되요.

)

그리고 오후 2시에는 심버스 기술을 소개하는 타임이 있었네요.
속도와 UDID가 받쳐주는 메인넷이라 동남아에서 러브콜이 미친듯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죠.
하자는거 다 받아주고 하려고 하면 정말 미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ㅎ
선택과 집중이 정말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벗님들, 얼마 남지않은 연말입니다.
역시 선택과 집중 잘 하셔서 단촐하게 정리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