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맛있게도 냠냠아가들아... 뽀로로랑 같이 먹으랬지, 누가 전부 다 주랬어~~ 너희 먹기 싫어서 그러는 거 다 알아...ㅎㅎgoodspring (46)in #christmas • 6 years ago크리스마스니까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아이랑 그림흑, 적, 청 삼색볼펜으로 그림. 수박수영장을 보고goodspring (46)in #kr • 6 years ago변화오늘 하루 어땠어? 그냥 똑같았어, 어제랑. 그게 제일 좋은 거야 그런가? 별 일 없다는 게 가장 좋은 건지도 몰라. 생각해 보니 그렇네! 나는 매일 매일 즐거운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뭔가 신나는 일이 벌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어떤 일이 내 주변에…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딸기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새빨갛고 맛있는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나는야 갈아서 주스를 먹어볼까 끓여서 딸기잼을 만들어볼까 나는나는 딸기주스 좋아 좋아 나는나는 딸기잼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새빨갛고 맛있는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간다.겨울의 바람이 곱게 빗어넘긴 하늘, 내게서 비롯된 따뜻한 입김이 허공을 맴돌다 하얗게 부서지는 틈으로 너를 바라본다. 혹독할 수록 아름다운 너의 민낯 부끄러운 듯, 민망한 듯 구름 뒤에 숨어 빼꼼 내다본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나, 너, 그리고 우리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꽁꽁밤새 차 안에서 얼어버린 물 으...춥구나! 꽁꽁!!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매일 매일 생각나...goodspring (46)in #busy • 6 years ago그래도 함께저 메마른 땅 속에 만질 수 없이 버석거리며 부서지는 가지 속에 그래도 네가 조금은 남아 있을까? 아직 완전히 버리지 못한 그리움을 안고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면 빛으로나마 밝혀 보는 아득한 마음.goodspring (46)in #kr-steemstagram • 6 years ago기억이제는 땅바닥에 그려보는 푸르른 날의 기억. 그 기억을 온몸에 아로새겨 버석거림으로 간직할 때, 한줄기 바람이 불어 와 마른 몸을 허공에 흩날리면, 비로소 완성되는 삶.goodspring (46)in #i • 6 years ago매일 커피를 마시듯습관이란 무섭다. 매일 마시는 더블샷 라떼 두 잔 매일 듣는 음악 매일 글쓰기 매일 매일 반복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저 반복하는 것만으로 안심이 되고 그것들을 수행했을 때에야 비로소 하루가 완성되는 느낌 물론 만족감은 덜하다 단지 습관처럼 무덤덤하게 처리하는 주문서같은 그런 거다 그리고…goodspring (46)in #i • 6 years ago나나는 관계에 서툰 사람이다. 그리고 사실은 낯을 아주 많이 가리는 사람이다. 초, 중, 고, 대학을 거치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많은 친구들과 친하게... 아니, 친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관계가 틀어지곤 했다. 내가 잘못을 하든, 상대가 잘못을 하든 뭔가 일이 생겨…goodspring (46)in #photo • 6 years ago어디까지 얼마만큼어디까지 비출 수 있니 얼마만큼....멀리goodspring (46)in #artisteem • 6 years ago[CO]sunset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해가 지는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가로수의 단풍이 지는 해의 빛을 만나 잠시 그 색을 잃은 찰나의 순간. 가을도 이렇게 잠깐 사이에 지나버리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goodspring (46)in #artisteem • 6 years ago가을 그리고 호수산책을 합니다. 가을이 깊어진 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 풍경을 가득 품은 호수를 만납니다. 계절이 말을 걸어 옵니다. 나는, 가을이라고 해. 땅에 떨어진 빛바랜 나뭇잎이 작별인사를 합니다. 안녕, 이제 또 이별이야. 나를 밟고 지나간 수많은 걸음 중 네 발걸음이 가장 조심스러웠어 그치만 미안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