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핫했던 미스트롯때는 시청을 안했었는데
이번에 미스터트롯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마스터로 나온다해서 시청해봤어요.
별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이거 너무 재밌네요.
미스트롯이 핫했어서인지 남자버전에는 예심부터 경쟁률이 높았다고하더니 정말 잘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마술하면서 노래부르고, 태권도 돌려차기하면서 부르고,
아수라백작처럼 한쪽은 남자 한쪽은 여자로 분장해서 부르고.. 재주 많은 분들이 많네요.
특히 눈길 가던건 유소년부인데 어린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들 잘 부르는지 깜짝 놀랬네요.
최연소 9살 참가자 잠언이는 너무 귀엽다했는데 노래시작했는데 완전 어른같이 불러서 소름이 돋더라구요.
첫회라 3시간동안 하는데 졸린지도 모르고 봤네요
담주엔 노래 잘하는 분 더 많이 나온다니 기대돼요
잠언이가 부르는 노래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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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ㅎ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