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신은 누구입니꽈?)

in #aaa5 years ago (edited)

발리우드에 3대 칸

오래전 부터 인도 발리우드 영화중에 3인이 주연을 차지하는 영화가 50프로 이상 될정도로 인도인들에 사랑을 몽땅받는 그들을 인도인들은 3대 칸이라 한답니다.
아미르칸,샤루칸,살만칸

스크린샷(145).png

오늘 소개할 발리우드 리뷰는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하는 국민배우 아미르 칸과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이 [세 얼간이]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 우주에서 온 얼간이 "pk" 입니다

두둥~~~

마치 터미네이터 2에 아놀드를 연상케하는 우주인에 둥장~~
참 요상한 놈이 지구에 왔습니다.별에서 온 우주인 얼간이 그에 이름은 "PK"
첫등장 카리스마와는 달리 얼빵한 피케이가 우주선에서 내려서 맨몸으로 인도 사막을 달립니다. 그이유는 우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주선 호출기가 꼭 필요한데 사막을 지나던 한 인간이 어처구니 없게 호출기 목걸이를 눈앞에서 훔쳐갑니다.

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은 지구인 말도 모르는 피케이는 다른 이간에게 외계인 말로 묻습니다.

삐리비리비""좀 도와주삼요..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네... 옴~

신을 만나기위해 도시로 나온 pk
신이 있다고 믿는 많은 지구인들.하지만 그 신은 하나가 아니라 수도없이 많다는걸 알게된 피케이는 화들짝 놀라면서 십시일반 리모컨을 찾기위해 일일 신을 만나러 찾아다닙니다.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종교적 맹신

한편 여주인공 자구 는 타지에서 운명적으로 파키스탄인 사파라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짤로"파키스탄(파키스탄으로 꺼져")

수백 수천가지 인도에는 욕이 존제하지만 이말은 인도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욕이랍니다.한때는 인도라는 한나라에서 흰두교와 이슬람사에 갈등으로 오래전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로 이슬람사람들이 이동을 하면서 서로 다른종교와 다른 신을 믿는 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도 종종 폭탄테러가 일어날 만큼 앙숙 관계의 민족이 되버리고 말았죠.

파키스탄인은 거짓말쟁이에 이슬람종교라는 이유로 사이비 사제의 말과 그말을 맹신하는 자구에 아버지 눈에 흙이 들어가도 그결혼을 승낙할수 없뎁니다.끗끗네 결혼을 하려했던 두 커플은 마지막 결혼식날 자구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파토가 나고 맙니다.

시간이 지나 이렇게 우연히 만난 신을 찾아헤메이는 pk와 오랜 인도인에 종교적 편견으로 자신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 자구에 만남이 시작되고 그둘은 당연히 받아드리고 믿고 따르는 인간들에 신 .자신들이 믿는 신이 진짜 신이라 믿고 다른신은 배척하는 인간이 믿는 신 에대해 본질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우리를 만든 신!
우리가 만든 신!
당신이 믿는 신은 누굽니까?

영화를 본후

조금 철학적으로 사실 영화를 보는 이또한 '외계인'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사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나 많은것들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당연하다 여깁니다. 종교를 포함해서 다양한 것들을 우리는 아무것도 질문하지 않고 때로는 우리는 많은 것을 가정하고 많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고로 우리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들은 온전히 다 내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과 종교라는 무겁고 어마무시한 주제를 유쾌한 코미디를 버무려서 마무리는 따뜻하게 담아내며 매우 통찰력 있게 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굉장히 매력 적인 영화 였습니다. 그리고 또한번 놀란건 인도에서 종교는 그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서 오랜시간 깊게 배여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고 당연히 믿고 받아드리며 사는 그들에 숙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그들에게 영화로서 인도사회의 편견과 종교에 대한 신랄하고 직관적인 사이다같은 돌직구를 날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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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fre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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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r토큰 10월 구독보팅입니다. 항상 jcar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잘 몰르는 영화인데 코메디 영화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세얼간이 재밌게 봤는데 이영화도 한번보고 싶네요.

세얼간이 만큼 재밌습니다.^^

인도 영화도 나름 재밌지요.^^

저 아미르칸 옛날 회사 사장님 닮아서 항상 기억에 남아요 ㅎ

회사 사장님 인도오면 슈퍼스타...ㅎㅎ

그런 그들에게 영화로서 인도사회의 편견과 종교에 대한 신랄하고 직관적인 사이다같은 돌직구를 날려버립니다.

그렇기에 반영금지
먹을거 같은데 저렇게 보니 그렇지도 않은거보니
인도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검열이 아니면 받아주지 않는 ㅈㄱ을 보며..)

인도 는 무궁무진하죠..ㅎㅎ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인도인들에게 신앙심은 매우 뿌리 깊은 것일텐데, 이 영화 만들고 감독이나 배우가 무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영화보고 깜 놀랐습니다.. 인도에서 종교를 까다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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