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공포영화를 이야기했지만 오늘은 액션영화를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하락장의 스트레스는 영화로 풀어야 할거같다. 액션영화의 구도안에는 역시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위한 내용이 다수를 이루는데 오늘의 리뷰영화도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조용히 가족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영화는 마약을 생산하는 갱들로부터 시작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갱들이 본거지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이 몰려온다. 그리고는 조직원이었던 필(제이슨 스타뎀)이 경찰 스파이였음을 알게되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다. 경찰들의 습격에 마약조직의 보스 대니는 체포되고 그의 아들은 총격전에서 사망하고 만다. 원한을 품고 감옥으로 가버린 대니...
그 사건이후 필은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딸(이자벨라 비도빅)과 함께 살아가는데 딸이 학교에서 괴롭히는 남자아이를 혼내주면서 일은 시작된다. 이일로 필은 학교에 오게되고 남자아이의 엄마 캐시(케이트 보스워스)는 분노에 필에게 욕설을 퍼부어주고 지역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오빠 모건(제임스 프랭코)에게 필을 혼내주라고 부탁하는데...
전형적인 제이슨 스타뎀표 액션영화다. 과거에 경찰 스파이로 살아가다가 마약조직 보스의 아들이 죽는 사건에 연루되면서 시골마을에 숨어사는 역할이지만 날카로운 표정에 딸을 위해서 결국 과거에 화려했던 액션을 드러낼 수 밖에 없다는 스토리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액션의 규모가 작은편이다. 하지만 제이슨 스타뎀 특유의 시원한 액션은 살아있다.
여기저기서 필에게 시비를 걸고 괴롭히려하지만 과거에 경찰이었던 그를 이길수는 없다. 조용하게 살아가려하지만 쉽지않은 나날들이 반복되는데... 우연하게 캐시의 오빠인 모건은 필의 과거를 알게되고 자신의 여자친구인 셰릴(위노나 라이더)을 시켜 감옥에 있는 마약조직 보스인 대니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대니는 조직원들에게 필을 죽이라고 명령하게 되면서 일은 너무나 커져버린다.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걸 눈치챈 필은 모건에게 찾아가 경고하지만 뒤늦게 이미 그 범위를 벗어났다는걸 알게된다. 그리고는 딸이 위험하다고 생각해 집으로 향하는데...
이런 종류의 액션영화는 역시 복수라는 키워드가 주요내용을 이루게되고 그 안에 주인공의 가족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홀로 딸을 키우는 아버지에게 나타난 미모의 선생님, 그리고 적대적이었던 동네 사람들이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다시 돌아선다는 이야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무생각없이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을 본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거슬리지 않는 영화이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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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04082-homefront?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204082-homefront?language=en-US
별점: AA
멋진 일요일되세요~~^^
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