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대리만족하는 수단으로 영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현실에 어지러운 일이 있거나 뉴스엣 보는 현실이 매일 머리속을 괴롭히는 내용밖에 없다면 화끈한 액션영화를 통해서 잠시나마 지워버리면 어떨까 생각된다. 물론 그런 영화들의 현실도 범죄와 폭력으로 얼룩져있기는 하지만...
파커(제이슨 스타뎀)는 유원지에서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현금수송을 위해 모이는 돈을 탈취하려 한다. 팀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파커는 신부로 분장하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백만달러라는 엄청난 현금을 탈취해서 달아나는데 가는길에 현금을 배분하지 않고 보스 멜란데르(마이클 치클리스)는 다른 큰 건을 함께하면 현금을 주겠다고 협박하는데...
이 과정에서 차 안에서 총격이 벌어지고 파커는 총격에 정신을 잃고 조로에 버려진다.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멜란데르 일당은 사라지는데...
또 다시 우리가 알고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물이다. 초반에 신부님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황하게 만들었던 제이슨 스타뎀은 금방 악당으로 돌변하지만 그중에 착한(?) 악당으로 그려진다. 역시나 전체적인 구조는 배신을 당한 파커가 복수를 위해서 큰그림을 그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등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병원에서 깨어난 파커는 모든일을 기억하게 되고 조사를 위해 찾아온 경찰을 피해 복수를 위한 준비를 하게된다. 처음에 일자리를 소개해줬던 헐리(닉 놀테)를 찾아가 복수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떠나게되는데...
갱들을 찾는 과정에서 부동산 중개인 레슬리(제니퍼 로페즈)를 만나게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복수를 완성하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멜란데르 일당이 보석 경매장에서 한탕을 하려한다는 정보를 알게되는데... 그러는 중 자신의 여자친구 클레어(엠마 부스)는 악당들에 의해서 추적당하는 현실로 파커는 더욱 마음이 급해지는데...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액션영화는 역시 주인공급 여배우가 출연하지만 그다지 비중이 없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이 영화에서도 '제니퍼 로페즈'가 상대역으로 출연하지만 그다지 사건에 중심을 이끌어가는 역할은 아니다. 역시나 액션으로 가득채우고 스토리를 끌어가는건 제이슨 스타뎀의 몫이다. 요즘 그의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잠시 놔줘야 할거같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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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19283-parker?language=en-US
Critic: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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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
나쁜 놈 더 나쁜 놈 .. 뭐 그런 얘긴가요
편안한 하루되세요~~^^
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