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시간 넘게 쓰던 글이 날아갔습니다.. 나름 잡담이긴 했지만 굉장히 허무하네요.
날아간 글을 쓰느라 다른 분의 글을 제대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오늘 날아간 글은 앞으로 3~4 번 쪼개서 포스팅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방대하며 다양하며, 동시에 각 주제 사이엔 미묘하게 서로 관련성이 없어보이는 말 그대로 잡담이긴 했는데 심히 허탈하며 급격한 피로가 몰려오는군요.
스티밋 생활 처음으로 보상 거부로 포스팅하며, 이 억울함과 허무함을 기록합니다.
평소 정기 구독하던 몇몇 분의 블로그는 내일 낮에 일어나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스팀잇으로 글을쓰시다 날라간건가요?!
평소 자주 이용하지 않던 마크다운과 에디터를 오가며 이미지 몇 개 추가하려고 하다가 복사&붙여넣기를 잘못 건드린 것 같습니다.
헉... 안타깝네요 ㅠㅠ
저도 가끔 busy로 쓰다가 날린 적이 몇 번 있어요..
steemit이나 steemkr은 창이 닫혀도 남아있는데, busy는 안 남고 날라가더라고요 ㅠㅠ
아...비슷한 경험이 있읍니다. 저도 busy로 글을 날린적이 있읍니다. 허망하고 허탈해서 .... busy로 글쓸때 좀 더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쵸 ㅠㅠ busy가 개선해야 할 점인 것 같아요.
어젯밤부터 쓰기 시작해서 계속 수정하면서 새벽까지 쓰다 보니 피곤해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네요..
수면 부족으로 지능이 떨어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
저는 그래서 스팀잇 할 때는 술을 안 마십니다 ㅎㅎㅎㅎ
코인 살 때도요 ㅎㅎ
저번에 아파서 약 먹고, 코인 샀다가
고점에 사고 잔 것은 안 비밀이에요...ㅋㅋㅋ
정신이 헤까닥 했나봅니다
제가 아무 때나 사는 코인은 BTC, LTC, STEEM 정도입니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진 않지만, 거래소는 자주 들락거리므로 조만간 음주 매매로 위의 3종의 코인 중 하나는 살 것 같습니다 :D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ㅎ 미래가 있는 코인들만 거래를 하시네요 ㅎㅎ
저는 손이 아무데로나 가서 문제입니다 ㅋㅋ
ㅠㅠㅠㅠ
의욕마저 사라지죠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스티밋은 보통 직전 글쓰기 상태가 남아있어서.. 저는 처음 겪었습니다 orz
ㅠㅠ 그래서 저는 한글에 미리 작성하고 붙여넣은 후 다시 수정하고 있어요^^; 열심히 쓰고나서 날아갔을때의 허무함과 화남이란...휴..그럼에도쉬어었다가 다시 쓰게되더라고요ㅎ
중간에 느낌이 별로 안 좋긴 했습니다. 지금까지 썻던 글 중에서도 분량이 제일 방대했거든요. 포스트 누르는 중에 렉 걸려서 안 올라가진 않겠지.. 싶었는데, 글이 안 올라가서 확인하니 중간 내용과 이미지 파일이 많이 빠진 몇 시간 전 편집 상태로 남아있어서 포기했습니다.
홀릭님도 그렇게 하시는군요 !!
르바님도요?ㅋㅋ 혼자가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ㅋ
가끔 여러번 날아갔습니다.
특히 반나절 이상 작업했던 미술관 포스팅이 날아갔을 때는 죽고 싶었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아흑...왠지 이해갈 듯해요ㅠㅠ
가끔..여러번ㅠㅠ
그래도 죽지 않아 다행입니다ㅋㅋ
BUSY로 글을 적었으면 설정 들어가셔서 임시보관함 보시면 글이 저장되어 있을겁니다
busy는 아니었습니다..
아이고.... 저도 그런 경험이 몇번 있었는데 기운 빠져서 다시 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ㅜㅜ 기운내시길...
이제 학습했으니 두 번은 안 당해야죠..
아이궁... 저도 그랬던 적이 있지요.. 어디 하소연할때도없고.. 앞으로 나올 수많은 좋은 글들이 그런일이 겪지 않도록 하는 사전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마음달래시길 바랍니다~^^
글 내용은 기억하지만, 다시 쓰려니 심력이 부족하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도 작업하는 문서가 날아가는 등의 비슷한 경험을 몇 번 했습니다. 그 날은 야근 확정이죠..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왠지 라이트코인 투자에 대한 글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아쉽네요!
역대급으로 길게 써 놓은 걸 날리니까 엄청 허탈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느라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제목은 "[잡담] 스팀 가입 후 9개월.. 솔직한 심정" 이었습니다. 하고 싶던 말은 틈 나는대로 쪼개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할께요!
@ arneb271828 you are amazing really help a lot of people. and you are very generous. hopefully one day my nantik can be like you can help the crowds. thanks for your help bu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