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멋모르고 끌려갔던 군대..
GOP에 근무하면서 사람 여럿이 전출을 당하는 힘든 상황에서 나라를 지켰던 기억이 납니다. 실탄과 수류탄 들고 근무서는 것이 어린시절에는 멋져보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마음에 기도를 했습니다. 이왕 군대생활 할 거면.. GOP에서 근무하게 해주세요.
365일 총을 들고 다니는 상황에서 무겁기만 하고. 실탄이 들어 있는 상태라 위험하기만 했죠. 그래도 좋아하는 것은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사격입니다.
20발 중에서 18발 이상 맞추면 PRI 같이 힘든 훈련에서 열외가 되고. 밥도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18발 이상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제대해서는 총과 인연이 없었고. 유튜브 채널을 두개 만들어서 운영하던 도중에 (자기계발, 전원주택) 좀더 활동적인 영상을 찍고 싶어서 총을 구입하게 됩니다.
한국에선 BB탄 총이 대부분인 반면.
중국에서는 젤리탄이라는 총이 발매되었는데. 그 성능이 만만치 않아서 한국에서도 열풍을 휩쓸게 되었는데요.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면. 한국에서는 젤리탄 총이 열풍의 시작점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중국 제품이라고 해서 꼭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듦새가 마음에 들어서 모든 젤리탄 총을 구입해서 리뷰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 촬영 예정이니 지속적으로 구입해서 업데이트를 이곳에도 함께 하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