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홈쇼핑이 호황을 누리고 있죠?
저도 심심해서 텔레비젼을 자주 켜게 되는데요, 홈쇼핑 나오면 바로 다음 채널 돌리는데 오늘은 그냥 어쩌다 보게 되었어요. 어쩌면 시끄러운 뭔가가 필요했을지도요. 시장통같은.
골프웨어.
짱짱한 거 그대로 가져가죠? 안에 더블 메시 보세요. 솔직히 이거 안감만 보여드려도 대박이에요. 고객님,이거 보세요. 이거 공간이 보이죠? 스윙할 때 늘어날거 아니에요. 완벽하게 스윙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거에요. 신축성이 대박이에요. 땡기면 이래요. 방수도 되고 방풍도 되는데 신축성이 이래요. 대박이죠? 촉감 너무 좋고, 팬츠까지 다 드려요. 이거 보세요. 이래요. 보이세요? 핏 보세요. 이 정도 라인으로 월 만원대로 이거 대박입니다. 수량 얼마 안남았어요.
링클 필링 세럼
여러분 이거 보세요. 와 보고도 믿기지가 않아요. 이게 이 세럼의 위력이에요.(방청객 박수 난리) 이마 주름, 눈 주름 이거 보세요, 아니 동생분이 나오신 것 같아요. 한 번 쓰고 43% 좋아졌어요. 이거 어디 갔어요? 주름 이거 어디 갔어요? 대박, 정말 쉽지 않아요. (박수 난리) 솔직히 이건 작품이에요. 한 번만 써도 느낌이 와요.
바로 사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느낀 것이 홈쇼핑 엠씨들이 목소리나 억양, 멘트들이 너무 비슷하네요. 같은 물건을 파는 것처럼 하나도 차별화가 되지 않네요.
매일 보면 식상할듯한데 그래도 물건들이 매일 다 팔리나봐요?
모두 매진이라고 난리 난리인걸 보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