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Mar. 2024
파묘/ EXHUMA - 'The vicious emerges'
요즘 극장가에 핫한 파묘를 내일 조조로 예약했습니다. :) 가족과 같이 가기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서 혼자 보고 오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재밌다고 하던데 가기전부터 벌써 두근두근 합니다. 감독의 전작인 《검은 사제들》, 《사바하》도 재밌게 봤었던 지라 이번에도 무척 기대됩니다. :)
그나저나, 조조할인 + CJ원포인트 할인은 매우 강력합니다. 중복할인 받고 8천원에 결제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네요. (CJ원포인트를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ㅎㅎ ) 정도에 고물가시대 서마트하게 살아야겠다 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여의도 더현대 6층에 새로 입점한 '정돈'
모듬가츠A가 3만3천원. 잠시만 방심하면 이렇게 놀라기 십상인 요즘의 흔한 돈가쓰 가격이네요. ㄷㄷㄷ
하지만 맛은 확실히 있는지 본 중 우리 어린이가 가장 맛있게 먹는 돈까-쓰 였습니다.
소금도 2종류로 나오는데 그 중 하나는 트로플 소금이었습니다. 마이쪙. - 가끔 조그만 통에 자기가 좋아하는 소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식사에 뿌려먹는 외국인들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뭘 저렇게까지 하나 했으니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단순히 좋은 소금 하나가 이렇게 음식 맛을 다채롭게 하는지 새삼 새롭게 느낍니다.
3년 연속 매년 딸기 철마다 종종 들리는 파주의 한 딸기농원 -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는 체험도 해보고 그 딸기를 조금은 저렴하게 사올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딸기 모종을 화분에 심어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잘 키워서 열매도 보게 되면 좋겠네요.
이제 올해도 딸기철은 종료되었습니다. 올해 말 다시 겨울과 함께 딸기시즌이 올때까지 안녕!
1st, Mar. 2024
즉흥적으로 신청해서 참여한 10KM 달리기대회. 예전에 50분대 기록을 내던 예전의 나녀석의 모습만 기억하고 준비없이 참여했다가... 무릎이 아파서 (워밍업x + 근력부족) 겨우겨우 완주(만)했다는 슬픈 이야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사람이 나온 인천대회. 이제부터 꾸준히 달리며 살도 빼고 몸을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으쌰으쌰.
그리고 찾아간 인천 개항장의 오래된 즁국집- 신성루!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추위속에서 오래달린 후 뭐든 맛있겠지만서도- 객관적으로도 조낸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고, 주차가 협소합니다. 그래도 주차를 도와주시는 직원 분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달린 후 식사가지 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멋있게 열심히 사는 친구의 이야기도 듣고, 저 또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파묘를 OTT에서 보지 않고 ,극장에서 봐야하겠지요?
아무래도 일정을 적극적으로 잡아야겠습니다.
음 기다리실 수 있다면 OTT에서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다만 저는 기다리기 힘들어서 극장에서 보았는데,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을 정도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
The pork cutlet looks good, juicy and perfectly deep-fried :)
Yes it was so good and my kid loves it. But the inflation is so drastic and the pork cutlet price is not exception. Dang expensive. How’s going on in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