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탕수육과 자장면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설치미술가 - 서도호 작가의 새로운 전시이자 프로젝트인 '서도호와 아이들'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아 참고로 서도호 작가는 '집 속의 집'으로 유명한 한국출신의 유명한 설치 작가입니다.
거의 건축수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관람객 (어린이) 들이 클레이로 직접 만든 모형들을 더해 그 작품의 외연을 넓혀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클레이 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도 참여를 너무너무 원했습니다. 그래서 노원구에 있는 북서울 미술관까지 가는데 50여분 정도 걸렸는데 식곤증이 왔는지 탑승 후 바로 숙면에 들어갔습니다. 졸려 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주차는 주말이라 그런지 차단기도 없는 무료 - 매우 무료였습니다.
그렇게 북서울 미술관에 도착하니 참여를 위해서 긴 줄이 있고 관람은 자유롭게 이루지고 있었습니다. 작품 참여는 시간별로 인원제한이 있으니 가시는 분들은 이점 참조하셔서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타임 오후 4시 30분(?)에 겨우 인원에 선발(?)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가지 색의 클레이를 랜덤으로 받는데 어린이가 잘 가지고 놀던 것 들이라 익숙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어린이가 직접 만든 거북이 - 퀄이 놀라울 따름
이것 저것 만들어봅니다.
최종 작품 - 꽃반지 까지 만들었군요. ㅋㅋㅋ
그렇게 참여 후, 그 옆 전시실에서 하는 팝아트 전시도 둘러보았습니다. 캐릭터가 마치 미키마우스+아톰 느낌이네요.
이건 또 다른 전시실에 있는 어린이 참여형 전시입니다. 다양한 모양과 재질의 모형으로 모양을 맞추기도하고 앉아서 작가가 퍼즐 모형을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는 전시인데...이름을 기억이 안 나네요.
무엇보다 빈백에 누워있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어린이였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라더군요. ㅋ 빈백을 하나 사야 하나...ㅋ
어린이가 무척 즐거워하는 나들이라 나름 보람 찼습니다. ;)
*This post was double posted on my personal Blog
I hope there is an English translation ☺️☺️🤭
Well, let me comment and see if what ai will say are correct.
Are those art drawings your daughters work? Wow,she has a talent. I love those bean bags! So comfy to sit and sleep on, your daughter feels like she is wrapped with love, sleeping like an angel.🥰
Thx for the comment. :)
No it’s an art exhibition that people can participate in the work by making little piece of own work.
Also, we saw other pop art exhibitions so she got more exposure to the colors and art work.
☺️
Wow! Your daughter is very lucky she get to enjoy the best of life!🤗
She will grow up to be very confident and she knows what she wants and how to get them. That's because she has good and great parents.
Y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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