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오늘은 보팅 이벤트는 쉬고 이 곳에서 긴 시간 함께 하고 있는 @peterchung 님의 책 배낭영성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서 왔네요.
까만 작은 봉투 안에는 이런 부적이 있고요.
이 부적의 설명은 작은 책 속에 설명 되어 있습니다.
배낭영성 본 책입니다.
저자와 편집자 모두 스팀잇 식구들이죠.
@peterchung 님이 여행을 하면서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미리 포스팅 하였는데, 제일 기억나는 포스팅이 " 제노바의 수도원 약국편" 입니다.
제가 "수도원 약국" 포스팅을 보고 있는 즈음에 천식이 아주 심했습니다. 아는 한의사는 나이 탓이라고 했지만 걱정이 참 많은 시기 였네요.
배낭영성 책 134 쪽 맨 아래 부분 내용입니다.
"장미 정원이 유명한 만큼 장미를 주재료로 하는 약이 많다. 특히 천식 환자를 위한 약과 스트레스 이완제가 향이 좋고 청량감이 있었다."
이런 내용이 있길래 그 약 좀 사서 보내주면 사례하겠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귀국하고 난 뒤에 이런 저런 한약재와 더불어 청량감 있는 귀한 약을 보내주셨습니다. 지금도 항상 책상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천식이 많이 없어졌고 힘들지 않네요. 피터님 덕분도 많이 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하네요.
피터님도 스팀잇을 떠나 보팅만 하고 있는데, 조만간 포스팅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많은데, 하나 둘씩 많이 떠나 가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스팀이 있는 한 오랜 기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 함께 경제적인 자유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남은 시간 편안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