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어제밤 미리작성된것입니다 ..
어제는 간만에 매매손절을 해서 기분도 꿀하구 바람이나 쐬자하면서 미니바이크출동
편의점에 세워두고 비상깜박이를 분명 꼈는데 하나가 안들어오는것임 ㄷㄷ
저녁시간이라 깜박이 안들어오면 낭패이기에 부랴부랴 문연곳 찾아서 고고싱
미리미리 몇군데 봐둔데가 있어서 바로 고침,,물론 등이 나간거라 10여분만에 수리완료
자 다시 고고해야져
편의점에서 산 음료와 초코바를 먹을려고 자그마한 공원옆에 주차하는데..
사이드주차걸이가 덜렁덜렁 ㅡ.ㅡ
스프링이 빠져버렷음 ㅋㅋㅋ
어이가없어서리 원,,
정말 천만다행인건 스프링이 도망가지는않고 걸쳐있었음..그거 없어졌으면 아에통채로 갈아야됨
한번빠진 스프링을 걸으니 계속 빠지고, 있는힘껏 20여분동안 싸움끝에 다시 제자리복귀 그러나 너무 위험해서 내일저녁에 용접하기로 맘먹고 ,,기분이 묘해서 30여분만 더타다가 들어가자..
드디어 마지막 3번째 고난
신나게 땡기고 가는데..갑자기 바퀴가 안굴러감 ㅋㅋㅋ
스로틀은 소리가 나는데 바퀴가안돌아가니..체인이 고장난것임 ㅡ.ㅡ
정말 천만다행인게 편도차로에서 체인이 끊어진거라 바로 스탑할수있었구,
하필 아는바이크가게가 있는곳주변에서 고장난것임
물론 바이크샵은 문닫았는데 전화로 냅두고 간다구하구 내일저녁에고치러가겠다구통화완료
집에 버스타고 귀가하니 바이크타는거보다 더녹초됨
인생은 새옹지마라구..좋은일도 있구 나쁜일도 있는데 나쁜일이 생겼으나 그래두 천만다행으로 큰일이 아니라고 위안했습니다.
어짜피 고장날거 안전하게 고장나는게 최고죠..
만일 차가 엄청많은 도로에서 그랬으면 생각만해도 ㄷㄷ
진짜 체인끊어진건 생각만해도 식겁합니다.
바이크 체인이라는게 이리 약한가 싶기도하구 원,,
바이크는 자동차던 안전관리가 최고입니다,
오늘도 안전!!!
나는 자전거와 DIY의 열렬한 팬입니다. 수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