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벌써 2번째 와이프가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이번 일정은 무려 3박 4일이네요. 지난 번엔 2박 3일이었는데..
친한 분들이랑 열심히 올레길 걷기에 도전중인데, 저는 놀고 즐기는 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찬성이기에 적극적으로 놀고 오라고 했습니다.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이 알기에 기회가 있으면 놀고 봐야지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독박육아 3박 4일 정도야 머 하면 되는거니까요.!!
작년부터 이어진 올레길 걷기인데, 이제 몇코스 정도 걸었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2번인가 다녀왔었는데, 걷다 걷다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정리도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막상 걸어보니 아무생각 안들긴 하던데... ㅎㅎ 그거 아니라도 경치좋은 곳에서 보내는 것만 해도 좋은 것이니까요.
저도 제주도 걷기 참 좋아하는데... 언젠가 좀 더 여유로워 진다면 제주도 한달살기 도전 해봐야지요..!! ㅋㅋ
아이들 부터 훌쩍 키워놓고... 다녀오기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커야 가능해질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늦지 않은 나이에 시도 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올해 불장에 다들 수익 잘 내시고!! 제주도에서 밋업 한번 가시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