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전세계적인 유행에도 지난 3월 꽤나 괜찮은 직장을 좋은 조건으로 구하신 그녀의 Story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차분하게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그녀의 자체 분석에 의한 다음 원인은, 실력 키우는데 집중하기 입니다.
I. 코로나 상황에서 직장 구하기- 한 우물을 판 그녀
II. 코로나 상황에서 직장 구하기 - Right Place at the Right Timing
아는 분이 트위터에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하신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녀는 매우 사회적인 사람입니다. 그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대해 꺼리지는 않는 성격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취업의 과정을 트위터에 공유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한 반년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왜냐구요? 긴 휴가를 가지고 싶었고 정말 신나게 놀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그런 사람입니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그녀는 이러한 긴 휴가 뒤에 좋은 직장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그녀의 연봉은 올랐고 그녀가 원하는 포지션도 선택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일자리 잡기에는 3가지의 원인이 있었습니다.
- 그녀가 해왔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한우물만 팠습니다.
- 그녀가 팠던 우물이 마침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찾는 인물, 찾는 포지션)” 였습니다.
- 그녀는 조급해 하지 않았고 그녀의 능력을 높이는데 집중했습니다.
- 커리어 네트워크 - 주변 사람들 진심으로 열심히 도와주기
이러한 부분들이 합쳐져서 시너지 효과를 낸것이고, 그녀는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레벨의 좋은 직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직장은 2020년 5월부터 출근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III. 실력키우는데 집중하기
그녀는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나름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를 옮기기를 망설여했습니다.
약간의 주저함 속에서, 풀타임 잡 리크루팅 해보니 그녀를 간절하게 원하는 회사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연봉은 올랐습니다.
잡 오퍼는 하나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거 강한 거로 2개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입니다.
그녀는 3개의 잡 오퍼(Job Offer)가 있었습니다. 가고 싶어했던 회사가 그중 2개였기에 연봉협상이 잘 되었습니다.
두 회사 사이에서 “너의 회사 너무 가고 싶은데 연봉이...”라고 줄다리기 하는 사이 두 회사 모두 원래 채용하려던 레벨보다 한 레벨 높은 급으로 자리를 바꾸어주었습니다. 가고 싶었던 회사가 단 한군데 였다면 그녀는 이러한 협상없이 그냥 갔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니 그녀는 “내가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우쭐해진다고 하더군요.
일을 하다가 보면 내가 하는 거 대비 대접 못 받는것이 아닌가 싶은 때가 있습니다. 정말 그러한 생각이 사실이라면 어느 순간에 조정이 된다는 것이 그녀의 판단입니다.
직급이나 연봉에 너무 연연하여 초조해 하지 말고, 스스로의 전문분야에 집중해서 한 우물을 파고 배움과 실력향상에 집중하는 좋겠습니다. 그녀의 기준은 20년차까지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는군요.
20년이 가혹해 보이지만 회사에서 일을 해보면 10년차 정도의 전문가의 말은 들을만한 정도이지 전문가의 말로서 중용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Source: She, 허락없이 Profile 을 공유할 수는 없지만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