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곳에서 저를 발견한 뽀송이가..

조심조심 내려오다가..

얼음이 되어버렸어요^^;;
왜냐면 제가 있는 근처에
골드 리트리버가 산책하러 나왔거든요..
길냥이들은 일단 산책나온 강아지만 보아도
얼음이 되버리고 도망가는데..
덩치가 엄청 큰 골드 리트리버가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ㅠㅠ
하필 견주는 뽀송이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근처에서 개를 산책 시키고 있고 ㅎㅎ

뽀송이는 그대로 얼음..

그렇게 계속 벌을서다가(?)
골드 리트리버가 떠나고 냐옹거리며
내려왔어요 ㅎ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얼음이 된 뽀송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ㅎ
고양이는 늘 귀여운거 같아요 ^^
그냥 가만히 있어도 숨만 쉬고 있어도 귀여워요 ㅎ
고양이가 개를 정말 무서워하긴 하나보네요. 만화에서 보면 맨날 고양이가 개를 놀리면서 못살게 굴더라구요~ㅎ
길냥이들은 특성상 개를 무서워 하는거 같은데 집냥이들은 그냥 개가 귀찮은거 같아요 ㅎ 개랑 고양이 같이 키우는 집 보면 귀찮아서 피하더라구요 ㅎ 개가 너무 따라다니면 냥펀치로 사정없이 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