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코로나-19) 분열과 마녀사냥 없이 전염병을 극복하는 법

잘 읽었습니다,
2월 18일 #31 환자가 발생하던날
2월 19일 대남병원에서 사망자(#54, #55)가 발생하던날 전에
2월 17일 요양병원 종사자와 간병인의 중국 여행 이력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661790_32633.html)

이미 질본과 정부는 간병인 들의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과의 불쾌한 연결고리를 파악하고 있었을 가능성 있습니다.
의도를 했건, 그렇게 흘러가는 상황을 방치를 했건, 31번 환자도 피해자 입니다.

Sort:  

물론이죠. 31번환자는 피해자입니다. 정부쪽에서 일부러 감염확산을 신천지 잘못으로 몰아가는게 아닌가 의심되는 지경입니다. 다른 지역의 독립적인 지역감염을 모두 신천지 탓으로 돌리려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문재인이 직접 "코로나 공포가 부풀려져 있고""국민들께 정상적인 일상 활동과 경제 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국무회의에서 말한게 2월 18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31번 확진자가 잘못한게 뭐가 있을까요? 집에 가라는 보건소 말을 안듣고 고집스레 코로나 검사를 받아서 확진판정을 받은게 잘못인가요? 시킨대로 집에 갔으면 더 많은 감염자를 양산했을겁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박원순과 이재명의 행동은 정부잘못을 소수약자에게 전가하는 비겁한 방식입니다. 그런식으로 조리돌림을 하면 방역 전문가들 말대로 유증상 신천지교인들은 더 지하로 숨어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