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부는 싫어해도 참 운동은 좋아라 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백수라 시간이많이 수영장이다 , 요가원이다 외국에 살지만 그래도 꾸준히 혼자하는 운동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계단 올라가기도 귀찮습니다.ㅋ
우리집 앞에 맨발 조기축구단 .
예전 같았으면 벌써 조인하고도 남았을 텐데 정렬적으로 운동하는 청년들에 모습을 보니 이제는 괞히 함께 운동하다가 부딛쳐 나가떨어지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부터 듭니다.
이제는 잘 압니다.2x8 청춘이 아니기에 무릅팍이라도 까지면 빨간약 발라도 잘 안낳는 다는걸,,,
애들하고 부딛치기라도 하면 바로 나가 떨어진다는걸,,,
나도 한때는 펄펄 날라다녔는데,,,,
다 옛날 애기가 되버렸네요,ㅠㅠ
바닥에 돌밣으면 무지 아푸겠지..
PEACE~
@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