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아침,,,
제가 사는동네가 오래전부터 깽 들도 많고 조금 가난한 주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자주 여기저기 단체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해주는 모습을 어렵지 안게 볼수있는데 저도 아주 종종 먹습니다.
요즈음은 코로나 때문에 더 자주 오는것 같네요.
특이한점은 대부분이 고기가 안들어간 채식주의자 음식들,,,,
오늘은 보아하니 야채만 들어간 쌀국수 이네요.
버섯과 콩고기가 잔뜩 들어갔네요.
하숙집에 딸린 식구들이 많지만 다른분들도 다들 드셔야 하니 딱 두그릇만 받아 왔습니다.
비건 쌀국수,
베트남은 부자 나라는 아니지만 이곳에 함께 살다보면 작은거라도 서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인답니다.
peace~
@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