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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론회참여] 스달깡, 어디서 문제가 생긴 것일까?

in #kr-dc7 years ago (edited)

한편의 서사시를 읽는듯한 감동입니다. tip! 5.0 일단 쏠건 쏘고 시작하겠습니다.(파워가 너무 소진되어 팁으로 대체합니다^^;)

사실 어제 밋업에 참석해주신 분들께는 스달깡이 여러분의 생각보다 꽤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나름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 제가 @gyeryak림의 글에 좀 놀란 것은 본인만의 결론을 이끌어내신 흐름을 눈여겨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스달깡은 일단 내놓고 고쳐보자가 아니라 어떻게 고치고 운용할지, 그리고 어느 선에서 사회적 용인을 얻고 시작할지에 대해 나름의 결론을 낸 후, 거꾸로 가장 원초적인 개념부터 선보였던 것입니다. 가장 적나라한 모습이랄까요? 제 입장에서는 돌을 맞더라도 최대치를 맞고 시작하려는 셈이겠죠.

조만간 이런 저런 이슈에 묻히고,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 논란에 사람들이 식상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당분간 제가 뿌려둔 씨앗을 통해 많은 것을 확인하고 정리해 가보려 합니다.

이미 너무나 많은 분들이 좋은 힌트와 질책, 그리고 격려를 해주시고 계시니 말입니다. 계략님의 결론도 저와 일치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조금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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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ㅎㅎ;
처음에는 부정적이었고, 지금도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제 시작이기에 충분히 문제점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없는게 이상하지요.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딱히 금융에 대해서 모르고, 금융상품들조차 잘 모르는 입장이라서요. 다만 좋은 시도를 하실 거라 믿어봅니다.

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