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곳에서 이런저런 사적인 질문이라 .. 역시 한국의 아주머니들은 대단 한것 같아요; ) 저도 어딜가면 결혼 문제 부터 아주 인생 컨설팅을 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적당히 하셔도 되는데 ㅎㅎ 스프링 필드님의 목욕탕 묘사가 너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너무 생생하면 안될텐데요.. 하하;; 근데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처음 스팀잇에 와서 본 글이 스프링필드님의 글이었는데.. 그 당시 저는 스프링필드님을 턱수염 터프하게 난 넋살좋은 주방장을 떠올렸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더 친근하게 다가온 것도 있어요. 다 딸같아서, 친구같아서 하는 말씀들일테니까요. 근데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매일 그런 얘기를 듣다 보면 ㅎㅎㅎㅎ 정심이 헤롱거려요. 이제보니 제 글에 벌거벗는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19금 걸어야겠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턱수염이라니요............ 턱수염이라니요! ㅋㅋㅋㅋㅋ
<턱수염>에 뿜었습니다 ㅋㅋㅋ
스프링님을 남자로 오해(이해)하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신 듯...
사실 저도 제 첫사랑 남편 이외에 내사랑이라고 불러본 첫사람이 스프링님... 뭔가 까끌까끌한 느낌에 끌리더라구요...
-Teral
까끌까끌이라... 꽤 수북해졌다고 생각했는데...
-Teral
그만큼 스프링 필드님의 매력이 엄청납니다. ㅎㅎ 투박한 그릴 앞에서 바베큐에다 통후추를 아주 시원하게 갈고 있을 것 같은 그런느낌.... ㅋㅋ
ㅋㅋㅋㅋ 아 정말 표현 너무 ㅋㅋㅋ 통후추를 아주 시원하게 갈고 있다니 ㅋㅋㅋ
생생해서 저는 상상을...ㅎㅎㅎㅎㅎ
그쵸 상상은 자유... 니깐요 ; ) 그리고 르바고님은 그 누구보다 자유인이니 누가 막겠습니까 ㅋㅋ
그러믄요 ㅎㅎㅎㅎ
평균연령 60대에 주목해주세요........ 안그러면 올라 불러옵니다.
아니 이 사람들이 무슨 상상을!!
저는 모세처럼 길이 갈라지는 상상을 한 건데 ㅋㅋㅋㅋ
와아... 르바님 양심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순진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