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해당 순서는 평점이나 순위와는 무관하며, 이 외에도 많은 원작 소설 영화가 있지만 이번 순위는 오롯이! 럽콕 에디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추천한 영화들임을 알려드립니다 :-)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 원작소설 이미지 출처는 로고 속 출판사입니다
저자 : 조앤 K. 롤링
01. 해리 포터 시리즈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2001)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고아소년 해리 포터가 친척집에 맡겨져 천대를 받다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마법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저자 : 공지영
0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Maundy Thursday, 2006)
감독 : 송해성
출연 : 강동원, 이나영
세 명의 여자를 살해한 남자와 세 번이나 자신을 살해하려 한 여자, 다른 듯 닮은 이들의 만남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저자 : 김려령
03. 완득이
(Punch, 2011)
감독 : 이한
출연 : 김윤석, 유아인
가난한 집 아들에 공부도 못하는 열일곱 소년, 하지만 싸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입곱 소년 완득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 : 제인 오스틴
04.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감독 : 조 라이트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서로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두 남녀가 여러 사람들과 만나며 경험을 쌓아가고, 이를 통해 첫인상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05.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리 멀리건, 토비 맥과이어, 조엘 에저튼, 아일라 피셔
제 1차 세계대전 직후의 미국 사회상을 실감나게 묘사했으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개츠비가 대단한 야심가로 입신출세를 꿈꾸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06. 방황하는 칼날
(Broken, 2013)
감독 : 이정호
출연 : 정재영, 이성민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고 풀려나는 현실, 소년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문제에 어떤 불가피한 결과를 끌어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 : 김려령
07. 우아한 거짓말
(Thread of Lies, 2013)
감독 : 이한
출연 :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평범해보이던 소녀의 죽음, 동생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언니가 동생이 남긴 흔적을 살펴보면서 숨겨져 있던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저자 : 앤디 위어
08. 마션
(The Martian, 2015)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크리스틴 위그
현대 과학과 어우러진 독창적인 이야기, 화성 탐사 중 예기치 못한 사고가 터지게 되면서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저자 : 빅토르 위고
09.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감독 : 톰 후퍼
출연 :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핸 카터, 사챠 바론 코헨
불쌍한 사람들, 가련한 사람들이란 뜻의 레미제라블은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서 빵 한 덩이를 훔친 죄로 20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저자 : 샬롯 브론테
10. 제인 에어
(Jane Eyre, 2011)
감독 : 캐리 후쿠나가
출연 : 미아 와시코브스카, 마이클 패스벤더, 제이미 벨, 주디 덴치
19세기 봉건적인 사회에서 가난한 고아로 태어난 제인 에어, 그녀가 가정교사로 들어간 저택의 주인과 만나며 펼쳐지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 : 박범신
11. 은교
(Eungyo, 2012)
감독 : 정지우
출연 :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에 매혹 당한 시인 이적요, 스승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한 제자 서지우, 그리고 위대한 시인의 세계를 동경한 열입곱 소녀 은교, 질투로 뒤얽힌 세 사람의 이야기.
이밖에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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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댓글 남겼는데 못 보셨나 봐요.
럽콕님이신가요? 혹시 아니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럽콕님이라 하더라도 헬스데이에서 퍼온 글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가이드독 부릅니다.
@저작권안내
럽콕, 헬스데이 모두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셨군요. 제가 오해했나 봅니다. 가입인사도 없고, 대댓글도 안 남겨주시고, 하루에 많은 포스팅이 올라오기에 불펌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 포스팅을 불펌하는 외국인이 많아서요. 죄송합니다. 럽콕님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 댓글 남겼던 거니까 서운해하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닙니다. 이제 막 시작하다보니 가입인사를 해야 하는지 몰랐네요. 많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올리다보니 댓글을 미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입인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일단 소개글을 써주시면 더 관심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컨텐츠가 좋으시니까요. 다만 이곳은 보팅을 할수록 보팅파워가 소모되기에, 모두들 하루에 일정 수량의 글만 보팅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이렇게 많이 올리시면 다 보팅받지 못하고 사장될수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가 묻히는 건 아쉽지요. 다른 분들과 소통하시면서 쉬엄쉬엄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
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