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님 여행기를 보니 잊고 지냈던 추억이 새록새록.,,
이카에서 쿠스코까지 버스 타고 거의 15시간을 달려오면서 멀미에 고산병에.... 그래도 딱 쿠스코에 발을 디디는 순간~~ 우와!!! 했었죠. 그리고 전 6월 즈음에 가서 저 축제를 라이브로 볼수 있어서 더ㅋㅋ
엄청난 관광지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페루 사람들은 정말 떼묻지 않은(!?) 그런 부분이 여행을 더 즐겁고 힐링되게 만들어준거 같아요.ㅎㅎ 2탄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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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님 :-) 크~~ 역시 다 다녀오셨군요!! 이카에서부터 쿠스코까지 버스타고 ㄷㄷㄷ 완전 고생하셨겠는데요? 저는 이카-리마 버스타고, 리마-쿠스코는 비행기 탔어요 ㅎㅎㅎ. 저 축제의 현장에 다니님이 계셨군요. 연습현장에서는 왠지 '니네 보라고 하는 거 아니야~' 하는 시크함이 느껴졌다는 ㅎㅎㅎ 저도 남미 가본 곳 중에서는 페루가 가장 좋았어요 ㅜㅜ 근데 파라과이도 정말 궁금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