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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6

in #kr-writing7 years ago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과 문라이즈킹덤만 골라보는 사람입니다. ㅋ
유명한 작가들의 영혼의 조각들을 모은다고 해서 나의 퍼즐이 완성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들보다 보잘것 없는 한 문장이라도 내 조각을 만들어야 내 퍼즐을 만들죠.
그런데 저 싸이월드 ...들 눈물처럼 보여요. ㅋㅋ누군가에게 질척대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문학적인 의미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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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자의 셀피가 첨부된 글인데 차마... 구글에 첫 문장만 쳐도 나오는 건 안 비밀

ㅋㅋㅋㅋ이거 유명한 글이었네요. 스팀잇은 지워지지도 않으니 저도 이불킥할만한 글을 남기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