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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6

in #kr-writing6 years ago

늘 지적받던 부분인데 문장이 길고 복문이라는 지적말이죠. 글을 쓰다보면 생각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어 그것이 끊어지지 않게 쓰여지면 보통 복문이 되죠. 어쩌면 그 복문이 쓰여질 때, 생각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하지 않을까 하긴 했지만 여지없이 단문으로 바꾸라는 말에 바꾸었죠. 물론 길어지는 문장은 의미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고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는 비문으로 전락해 버릴 수 있죠. 여튼 단문만이 최고는 아니다라는 생각에 공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