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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즐거운 스팀잇 (간만에 써 보는 번호 일기)

in #kr6 years ago

형님 늙었다고는 생각 안해 봤는데, 집사람 말 처럼 나이먹으니 남자는 여성화, 여자는 남성화 가 맞나 봅니다. 이제 마누라가 소리도 더 크고 , 저도 조금만 거시기 해도 눈물이 찔끔 거립니다. 그래서 슬픈 내용은 혼자서...

형님도 화이팅 입니다. 한 주 또 감사하게 지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