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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남매 육아이야기] 엄마라는 옷.

in #kr6 years ago (edited)

ㅋㅋㅋㅋㅋ 우리 일호(따라쟁이) 종업식 하러 가는 차안에서 킥킥거리며 읽었어요 ㅋㅋㅋ 신랑들의 애정표현은 다 왜그런가요. 땅한테 미안하다니 하하하하 왜이리 웃긴가요 리자님. 떡대 라는 말은 제가 둘째낳고 죽겠다고 누웠는데 신랑이 제게 하던 말, 저는 키가 커서 라고 쓰다가, 작지않아서ㅋㅋ 그야말로 떡대였거든요. 살을 빼고 펄쩍펄쩍 뛰고 있으면 누가 잡아갈텐데 신랑분이 뭘 모르시네요. 살로 시작해서 살로 끝나는 예쁜 글, 중간중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 함박웃음 지으며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