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단타 지옥 재입성

in #kr6 years ago

오늘의 풀보팅은 여기에 쓰고 갑니다 : )
글 참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의 삶을 한켠 훔쳐 읽은 기분입니다.
후반부에 고양이이야기는 저도 반려묘가
생긴지 100일차라 너무 공감되며 읽었어요
특히 나이를 잘 알 수 없는 부분 ㅠㅠ
이 고양님도 가끔 제가 먹다 내려놓은 물에
발을 담가요 -_-;; 똑같은 생수 부어주는데..이놈..

Sort:  

감사 인사를 진작 드렸어야 했는데 4일이나 지나서 드리게 되네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고양이는 정말 겉으로 보면 나이를 모르겠어요. 13살이 넘은 고양이를 어머니가 키우고 있는데, 그 고양이도 겉으로는 한두살밖에 안 되어 보여요. 확실히 나이를 먹어서 잘 안 움직이고 오래 졸긴 하지만요.

귀여운 후추도 사람의 물을 탐하는군요! 컵에 신중하게 앞발을 넣는 모습이 상상이 가요! 고양이들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