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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한경쟁시대 속 학생의 고민

in #kr6 years ago

맞아요. 스무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는 건 참 가혹하죠. 조금 돌아가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주위 시선도 상당하구요. 특히나 '과학고'라는 딱지가 붙어있다면... 전혀 신경쓸 필요 없는데 말이죠.

과학고 졸업생이 대학원이나 연구실에서 어떤 이미지인지?

어떤 이미지인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이 90년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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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좁고 소통이 잘 안된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90년대 졸업.. 저도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10년이 넘었는데, @dj-on-steem님께 주름도 못잡겠습니다.ㅎㅎㅎ

답글이 엄청 기셔서 놀랐습니당...ㅋㅋ
저같은 경우는 동문 선배들을 만나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셨더라구요. 특히 제일 인상적이었던 선배는 지금 40대이신데 서울대와 연세대를 8년정도 다니시다가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하시고 계시는 분이셨어요. 그분께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워낙 잡동사니처럼 다양한 걸 좋아해서 큰 목표는 항공우주 쪽이지만 블록체인, 로봇, 아두이노, c언어, 컴퓨터부품, 최신IT기기, 인공지능, 미술작품, 시 문학 등 좋아하고 관심있는게 많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항상 신기해합니다.ㅋㅋㅋ 저는 미래사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식견을 넓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ㅎ본인은 똑똑하니까 별 걱정 안합니다. 교육시스템을 말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