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말의 가내수공업 171210

in #kr7 years ago

아침부터 눈발이 드세게 날리더니 이제는 비가 엄청 오네요.

비 때문에 나가서 놀지 못하는 꼬맹이를 위해 가내수공업을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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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초콜렛 만들기라 그런지 평소에 없던 집중력을 발휘하는 꼬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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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흐린날씨에 힘빠지는 주말이지만 그래도 아이의 미소때문에 즐거운 하루였네요.
다음주부터 엄청 추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스티머 분들 모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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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로 짜서 만드는 초콜렛인가보네요.
아이가 좋아하겠어요^^

네. 다이소에서 산 오천원짜리 튜브 초콜렛인데 애기가 너무 조아하네요. 오천원의 행복이랄까요 ^^

금손이시네요 신기한 초코렛모양!!ㅋㅋ

저게 밑판에 그림을 놓고 색깔대로 뿌리는거라 은근 쉬워요 저희집 꼬맹이도 쉬우니까 재밌어하드라구요 ^^ 매우매우 쉬우니 한번 해보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줘보세요 ^^

오...초콜릿 모양이 묘~하게 먹음직스러워보여요ㅋㅋ

이게 그러니까 뭐랄까요... 국딩시절에 학교앞에서 오십원 주고 사먹던 초콜렛 맛이랄까요 ㅎㅎ 은근 중독성 있어요 ㅋ

첫번째 사진만 보고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초콜렛이네요~
아기자기해서 먹기 아까울 것 같아요~^^

저도 좀 오래두고 보면서 먹고싶었는데 꼬맹이가 통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죄다 산산조각 났네요. ㅠ 결국은 뭐.... 다 입으로 들어갔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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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눈이 서로 교차 하더니
대단히 추운것 같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집중입니다^^*

넵 ^^ hanwoo 님도 추운날씨에 감기안걸리게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