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무진장 더웠는데 그래서일까요?
이른 아침부터 비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칸차나부리로 가야하는데 비때문에 조금 지체를 했어요.

비가 멈추기를 마냥 기다릴수없어 전철역까지
배낭 매고 전력질주...
초고속 스피드로 달렸더니 다행히 젖은 곳이
많이는 없더군요.^^
모칫 버스터미널에서 7:30에 출발한 롯뚜는 10:15에 칸차나부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먼저 식사를 하고 호텔로 갔습니다.
근데 이거 내가 예약한 호텔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호텔이 커서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2박에 조식도 주고 5만원이라 큰 기대도 안했는데...

다행히 제 이름이 있습니다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체크인이 안된다는 소리에 짐만 맡기고 바로 로컬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목적지는 사이욕폭포에요.
50분 거리에 있다네요.
버스에 팬이 달려있는 버스에요.
그래도 바람때문에 덥지는 않았습니다만 엉덩이는 살짝 들어 가끔씩 환풍을 시켜줘야 했습니다.ㅋ
사이욕폭포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유원지라 보셔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차때문입니다.
돌아갈때는 기차를 경험해보려고 남똑기차역으로
갔어요.
짧게 한두정거장만 타는 체험투어가 많은데 전
칸차나부리까지 표를 끊었답니다.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2시간 소요됩니다.
그래도 미니버스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편합니다.
좌석도 많이 비어서 진짜 편해요.ㅋ
괜찮은 경치도 많이 볼수 있답니다.
현재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콰이강의 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객실드내에서는 다리위의 관광객을 찍는데
그들은 우리를 찍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네요.^^;;
스마트폰속에 비친 콰이강의 다리를 찍어봤어요.
저는 콰이강 다리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몇장을 더 찍었어요.
일몰을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구름이 많은
날이라 비가 안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괜찮은 식당을 발견해서 식사하고 호텔로 들어왔어요.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피곤하네요.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고생하셨네요 ㅎㅎ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ㅎㅎ
오늘 여행에서 여유가 느껴져요. 한국오시면 이런날이 많이 그리우실것 같아요 ^^
콰이강의 다리라는 옛날 영화가 생각나네요. 2차대전을 다루던 영화였던것 같은데 연합군이 일본군의 진입을 막기위해 목숨을 걸고 그 다리를 폭파하는 장면 아직도 생생해요. 일본군이 다리를 건너기전에 폭발물이 터져야하는데 선의 연결이 잘못되어서 자신을 희생시켜 미션을 마친 미군병사역을 맡은 배우의 열연이 인상깊어서 지금도 생각이 나요. 영화 사운드트랙도 좋았구요. 이제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군요.
그 영화를 아시다니 저랑 비슷한 세대에 계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역사의 아픔을 담고 있는 콰이강의 다리군요
다리에 남아있는 세월이 아픔으로 느껴집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오다니ㅠㅠㅋ 그래도 타국에서의 그런 헤프닝도 기쁠 것만 같으네요~~~~ㅎ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인가요~
일단 휘파람부터 불고 시작해야한다는.. ^^
제가 년식이 너무 오래된건지도..
아니.. 제가 처음 봤을때도 고전 영화였어요~^6;
그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ㅎㅎ
왠지 여행을 같이 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ㅋ
외국인을 찍는 외국인이라 ㅋㅋㅋ
땅콩에 맥주마시던 호텔이 저곳이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