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달리는 @gilma입니다.
잘인가요
못인가요
흙도 물도 빛도 없는 곳에서 태어난 이 나무를 보세요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이 나무에도 푸르른 봄이 찾아 올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아름드리 나무가 될 수 없는 이 나무
잘못 태어난 것이죠
그나마 먼지도 없는 곳에 떨어졌다면
뿌리도 못내려보고 죽었겠죠
잘 태어난 것이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죠
모든 잘못된 시도는 전진을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라고 하죠
이 나무에게 내일은 없지만
우리에겐 실패에도 견뎌낼 내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가 가는 길이 잘인지 못인지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운동복을 걸쳐주신 @cheongpyeongyull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길이 잘이길 바래봅니다..
모두가 잘되는 세상은 없겠지만
이 곳에 계신분들만이라도 모두 더 잘되면 좋겠어요! ㅋ
이 나무에게 내일은 없지만
우리에겐 실패에도 견뎌낼 내일이 있습니다
이부분 정말 감명깊게 가슴속을 후벼 파는 거 같네요 ㅎㅎ
실패해도 내일이 있으니 우리 힘내요 ㅎ
저 나무가 피우지도 못하고 죽어간 씨앗을보고 희망을 가지듯..
우리도 우리보다 못한 환경에 처한 이들을 보면 힘이 나겠지요.
저 나무가 아름드리 나무를 보면서 한숨쉬든 우리도 금수저나 잘나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한숨짓고요.
힘내요 우리!
잘못이란게 잘하지 못했다의 준말 같네요. 그러고 보니.
잘했다는 기준이 필요한거죠. 무엇보다 잘했다 못했다.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기준이 중요합니다.
하늘을 보며 한숨짓고 살것인지
땅을 보며 욕심없이 살것인지
잘못 태어난 생명은 없답니다! 단지 환경이 좋지 않을뿐... 저 나무도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겠죠!
길마님만의 방식으로 꿋꿋하게 달려 가시길...
나의방식대로 열심히 살아갈뿐 잘과 못은 누가 판단할수 있나 판단하는 자체가 오만이요 편견이요ㅎㅎㅎ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길마님 이제 곧 런닝하시는건가요? 식사는 하시고 뛰세요!
오만과 편견... 오스틴의 소설이 읽고싶어지면 연락주세요😄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저도 오늘...무진장...꿀꿀한 하루네요...
이래 저래 날뛰는 기분을 어찌 잡을 수가 없는....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날은 술 한잔 하며 훌훌.....
근데 명절 전이라 ㅎㅎㅎ.....ㅠ.,ㅠ
힘냅시다! 홧팅!!!!!
카일님도 꿀꿀하신날이 있으십니까?!
항상 밝고 유쾌하신줄 알았네요.
이런 날은 소주에 캬~~
힘! 내보세요! 또 금새 좋아집니다 ㅋ
ㅎㅎㅎ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놀라실지도ㅋ
심야식당에 一人鍋가 나오는데 왠지 땡깁니다만..
전..혼술은 아직..ㅜㅜ
가끔 타인의 불행을 보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지 깨닭게 되곤 하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깨닳음은 잠시같아요.
자꾸만 위를 보면서 슬퍼하게되는 것 같아요
목뒤에다 기브스를 해야합니다 ㅡㅡ;
저 나무처럼 환경 탓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ㅎㅎ팔로우하고갑니다!
팔로우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하고 자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마님의 글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길마님.. 새뱃돈 이벤트 넘 아쉽지만 2호의 새뱃돈 받으셔요~^^**
뉴스보러 오세요😆 보팅하고 갑니다.
내일이란 기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네, 사람으로 태어나서 하고픈걸 해보고 살수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철학적인것 같은데..... 이해가..ㅠ
^^ 화이팅입니다.
철학이라뇨. 똥글 잡담인걸요.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것을 다표현한듯 합니다.
저 녀석을 보자마자 너무 안타까워 울적했습니디.
누군가 제 삶을 보고도 그런 느낌일 수 있겠죠?
누구의 삶이든 고귀한거잖습니까
길마님 역시 고귀한 삶을 살아오셨을터..
어찌 한장에 사진에 비교를 하십니까...
더 많은 느낌을 주세요 ㅎㅎ
안타까움보다 희망을 ㅎㅎ
저는 길마님 사진보면서 희망을 보는데요
잘인지 못인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어느시점에 도달해봐야만 알 수 있는 거겠죠.
잘과 못은 어느 시점에 도달해야 알 수 있는거지요.
근데 그 시점이 거의 마지막 순간인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길마님~
솔직히 [긴글]이라고 표시해두셔서 안 일고 지나쳤어요.... ㅈㅅ
ㅋㅋㅋ
오.. 그러고보니 정말 어떻게 저기에서 자라났을까요.
잘도 못도 모두 그렇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태어났음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오늘도 큐레이팅 슥-
스사모 화이팅입니다 :D
슥ㅡ 오늘도 다녀가 주시는군요.
생일축하합니다. 바다거북님!
프로축하러 길마님 > <
'잘'일거라 굳게 믿고 달려나갑시다! ㅎㅎ
사실 무엇이든 잘입니다. 장기적인 시각에서는요.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함께 달리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내일은 싹이 움트기를!
으샤으샤...
함께 달리고 싶으시다는 말씀... 행복해집니다!
나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정말 한 끗 차이죠...^^
그 한 끗 차이가 자신을 더 행복하게 아님 더 불행하게...
그 한 끗은 내 주변에 의해 많이 좌우되죠...
오늘도 이 스팀잇을 통해 내 삶이 다행이다고 믿고 있습니다...^^
스팀잇이 있어서
이곳에서의 소통이 있어서
행복하고 하루가 즐거운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잡초도 아니고 정말 나무네요!
항상 생각하게 만드는 글을 쓰신다기에 이렇게 왔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