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팀(cosmeteem)이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in #kr5 years ago

저희 팀이 진행중인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 ‘코스메팀(cosmeteem)’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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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smeteem.com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 , 영향력 있는 개인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연예인, 셀럽 그리고 SNS 스타 등을 포괄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SNS를 통하여 누구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되며, 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들은 타인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들이 가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소비자가 선호하는 창의적인 컨탠츠 제작자
-디지털 네이티브 소비자가 지지하는 셀럽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구독자를 보유한 스스로가 브랜드

정리하면 인플루언서란 ‘디지털에서 잘 소비되는 콘탠츠 제작자이자 충성도 높은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이며, 이들이 보유한 채널(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여 메시지를 직접 유통하는’ 사람들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활용하는 마케팅을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이라고 합니다. 소비자 이자 생산자인 인플루언서는 사이다 같은 솔직한 멘트와 상품에 대한 위트있는 설명으로 지루한 이미지광고에 지친 10-30대 들에게 신뢰감과 친밀함을 형성합니다. 이들은 인스타나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의 라이브나, 제작한 컨탠츠 업로드 또는 댓글 등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어필하며 확산시켜 갑니다.
이런 점에서 인플루언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 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1인 마케터라고 할 수 있기에 이들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게 지금의 시대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Pew Research Center는 Influencer Marketing에 집행된 금액 1달러는 6.85달러의 가치로 돌려받는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

원래 Branded Contents라 함은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만든 컨탠츠를 말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앞서 언급한 인플루언서들과 Collaboration 하여 Branded Contents를 많이 제작을 합니다. 즉,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색깔에 맞게 기획하여 제작하고 유통을 하는것입니다. 이유는 그들의 팔로워(충성도 높은 팬)의 입맛에 맞아야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팔로워의 입맛에 맞는 즐거움을 이야기 한 이유는 DIA TV(CJ e&m의 매체)에서 2015년 조사한 ‘브랜드 콜라보 수용도 조사’에 따르면, 시청자의 92%는 ‘광고 영상이어도 재미 있고 정보가 유익하면 상관없다’라고 답했기 때문에 재미라는 요소를 팔로워들의 입맛에 맞게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해 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뷰티인플루언서 와 인플루언서 브랜드 그리고 롱테일의 법칙

매년 5%대의 성장을 지속하는 뷰티시장에서 ‘롱테일의 법칙’ 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뷰티시장은 이미 거대기업이 된 브랜드들이 사골우려먹듯, 동일한 제품을 마케팅과 컨셉의 변화만으로 지속적으로 팔아오며 시장을 점유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시장에 인플루언서 브랜드가 나타난것입니다. ODM방식으로 말이죠.
올리브영에 2016년에 입점한 대표적인 ‘스타일난다’의 ‘3CE(쓰리컨셉아이즈)’는 2017년엔 전년대비 7배의 매출성장을 보여줬으며, 임블리의 ‘블리블리’는 2018년 4/4분기 매출이 2017년 대비 58배 성장을 했습니다. 이중 ‘스타일난다’는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로레알’ 에서 6000억 정도에 인수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의 관계자는 “SNS, 유튭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들이 선보이는 화장품 브랜드에도 고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들은 인플루언서의 인기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도 갖추고 있어 올해에도 그 인기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습니다.
사골우려먹던 기존 브랜드들은 이런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역습에 부랴부랴 ‘하이엔드’ 전략으로 차별화를 두는 전략을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의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들과 경쟁하는 국내 대기업의 화장품 시장 점유율이 2016년 54%에서 2018년 49.2%로 절반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가진 디지털시대의 영향력으로 ‘롱테일의 법칙’처럼 꼬리를 담당하는 하위 80%가 시장의 절반을 넘게 점유한 것입니다.

코스메팀 프로젝트 동기(motivation)

커뮤니티의 가치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 정도입니다. 이런 참여 정도는 바로 커뮤니티의 가치가 되어 수익으로 전화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레딧 같은 커뮤니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는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가치를 만들어준 유저들이 나눠가지는것이 아니라, 플랫폼 운영자 또는 플랫폼의 일부가 독식을 하는 구조입니다. “플랫폼에서 발생된 수익은 플랫폼의 가치의 기반이 되는 유저에게 반드시 분배되어야 한다”는 스팀잇의 생각에 동의하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의 수익은 물론, 그 디지털 컨탠츠를 소비하는 ‘큐레이터(보팅 이나 댓글을 다는 사용자)’들 역시 플랫폼의 수익을 배분받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지금의 스팀잇 보다는 조금 더 주제를 나누어 사용자를 타케팅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코스메팀(cosmetic + steem, cosmeteem) 프로젝트는 시작되어진 것입니다.

COSMETEEM

코스메팀은 뷰티 인플루언서(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습니다)가 주제별로 노하우나 상품추천의 내용을 포스팅하고, 주단위 보팅을 통해 rank화 하는게 가장 기본적인 커뮤니티의 기능입니다.
일반 네이버 블로그나 일반 커뮤니티에 포스팅 하는것과의 차이점은 포스팅을 작성한 인플루언서는 순위에 따른 추가 상금을 받고, 기본적으로 스팀에서 받는 보상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스팀파워 만큼 보팅이나 댓글작성의 활동을 해준 큐레이터들 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한 상품이나 포스팅에 언급한 횟수가 많은 상품은 월별로 정리되어 따로 랭킹화 하여, 사용자들에게 정보로서 제공되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코스메팀에서의 보상은 ERC20 코인으로 airdrop 형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코스메팀에 대한 이야기는 개발을 진행하며,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자 : @h0t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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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시길 기원합니다.
로그인 방법에 키체인도 도입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키체인 도입이 꽤나 중요할거 같은데 사업자분들은 대부분 스팀커넥트만 로그인 방법으로 제공하시는거 같습니다.
사용자는 키체인을 원한답니다.

http://cosmeteem.com/index

그리고 이걸로 검색해야 접근이 되내요

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키체인 도입도 준비해보겠습니다.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좋은 시도네요! 응원합니다 :)
사이트 퀄리티도 참 좋네요!

네, 아직 많이 부족하니 자주 의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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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